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83쪽

태화당 2019. 5. 8. 13:38

灸瘡盤上更著艾炷又作灸瘡盤上更著艾焦 在烤傷的瘡瘢上 再用艾絨燒烤 比喩本已不契禪機 再加上虛妄的言句作略 則錯上加錯 續古尊宿語要五蒙菴岳 於斯信得 魚龍知變化 龜鶴自神仙 苟或未然 灸瘡盤上 更著艾炷

구창반상갱착애주(灸瘡盤上更著艾炷) 또 구창반상갱착애초로 지음. 고상(烤傷; 화상)의 헌데 자리 위에 다시 애융(艾絨; 뜸을 뜨기 위하여 쑥잎을 가공한 것)을 써서 태움이니 본래 이미 선기에 계합하지 못했거늘 다시 위에 허망한 언구의 작략을 더함에 비유함. 곧 착오 위에 착오를 더함. 속고존숙어요5 몽암악. 이에서 믿어 얻으면 고기와 용이 변화를 알며 거북과 학이 스스로 신선이려니와 진실로 혹 그렇지 못하면 헌데 자리 위에 다시 애주를 붙임이다(灸瘡盤上 更著艾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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灸瘡瘢上更著艾焦同灸瘡盤上更著艾炷 黃龍語錄 藥山與麽來 早是無事起事 好肉上剜瘡 遵公不見來病 却向灸瘡瘢上更著艾焦

구창반상갱착애초(灸瘡瘢上更著艾焦) 구창반상갱착애주와 같음. 황룡어록. 약산이 이러히 옴도 벌써 이는 일이 없는 데에 일을 일으킴이며 좋은 살갗 위에 부스럼을 도려냄이거늘 준공(遵公)이 내병(來病)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구창반상을 향해 다시 애초를 붙였다(向灸瘡瘢上更著艾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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勾踐(約前520-465 在位49 6-465) 姒姓 名勾踐 又名鳩淺 菼執 夏禹後裔 越王允常之子 春秋末年越國國君 [百度百科 釋氏稽古略一] 憨山老人夢遊集三 勾踐因會稽之恥 志復吳仇 乃臥薪嘗膽二十餘年 衣不重綵 食不重味 竟滅吳以覇

구천(勾踐) (520-465. 재위 496-465) 사성(姒姓)이며 이름은 구천(勾踐), 또 이름이 구천(鳩淺)ㆍ담집임. 하우의 후예며 월왕 윤상의 아들. 춘추 말년의 월나라 국군 [백도백과. 석씨계고략1]. 감산노인몽유집3. 구천(勾踐)이 회계의 치욕으로 인해 의지가 오구(吳仇)에 보복함이었다. 이에 와신상담하기 20여 년에 옷은 중채(重綵; 겹 비단)가 아니었고 식사는 중미(重味; 두 종류 이상의 반찬)가 아니었다. 마침내 오를 멸하고 패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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