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窮途】 釋迦如來成道記註下 生死曠遠無際 乏於法財資用 謂之窮途 ▲禪門諸祖師偈頌上之下釋迦如來成道記 爲救爲歸 指窮途於壽域
궁도(窮途) 석가여래성도기주하. 생사는 광원(曠遠)하여 가가 없나니 법재(法財)의 자용(資用; 밑천으로 쓰는 것)이 모자라면 이를 일러 궁도(窮途)라 한다. ▲선문제조사게송상지하 석가여래성도기. 구호하기 위해 귀의하기 위해 수역(壽域)에서 궁도(窮途)를 가리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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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弓落醆】 見杯影蛇絃 ▲月磵語錄上 大疑底人 對坐盤中弓落醆 不疑底人 再坐盤中弓落醆
궁락잔(弓落醆) 배영사현을 보라. ▲월간어록상. 크게 의심하는 사람은 대좌하매 소반 중에 활이 술잔에 떨어지고(弓落醆)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다시 대좌하매 소반 중에 활이 술잔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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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宮漏】 古代宮中計時器 用銅壺滴漏 故稱宮漏 漏 漏壺 古代計時器 ▲禪門拈頌集第一三二三則天童覺 佛祖觸髏穿一串 宮漏沈沈密傳箭
궁루(宮漏) 고대 궁중의 계시기(計時器)임. 구리 단지에 물방울이 샘을 이용하므로 고로 명칭이 궁루임. 루(漏)는 누호(漏壺)니 고대의 계시기. ▲선문염송집 제1323칙 천동각. 불조의 촉루를 한 꼬챙이로 꿰니 궁루(宮漏)는 침침하고 밀령을 전하는 화살이다.
【宮漏沈沈密傳箭】 從容錄第七十六則 宮漏沈沈密傳箭 殷蘷漏刻法曰 爲器三重 圓皆徑尺 差立於方輿踟蹰之上 爲金龍口吐水 轉注入踟蹰經緯之中 蓋上鑄金爲司晨 具衣冠 兩手執箭 又軍中密令 夜中傳箭 ▲宏智廣錄二 佛祖髑髏穿一串 宮漏沈沈密傳箭
궁루침침밀전전(宮漏沈沈密傳箭) 종용록 제76칙. 궁루침침밀전전(宮漏沈沈密傳箭) 은기(殷蘷)의 누각법(漏刻法)에 가로되 세 겹의 그릇으로 되었다. 둥글고 모두 직경이 1척이다. 방여지주(方輿踟蹰)의 위에 어긋나게 세운다. 금룡의 입에서 물을 토해 지주(踟蹰)의 경위(經緯) 가운데로 돌면서 주입한다. 덮개 위의 주금(鑄金)은 사신(司晨)이 되는데 의관을 갖추었고 두 손에 활을 잡았다. 또 군중(軍中)의 밀령은 밤중에 화살을 전한다. ▲굉지광록2. 불조의 촉루를 한 꼬챙이로 꿰니 궁루는 침침하고 밀령을 전하는 화살이다(宮漏沈沈密傳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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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穹窿圓】 宋代臨濟宗僧智圓住穹窿山 詳見智圓
궁륭원(穹窿圓) 송대 임제종승 지원이 궁륭산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지원(智圓)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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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窮忙】 事情繁冗 非常忙碌 ▲宏智廣錄八 他時投杖來相訪 且莫窮忙空竪拳
궁망(窮忙) 사정이 번용(繁冗; 번잡)함. 비상의 망록(忙碌; 분주함)임. ▲굉지광록8. 다른 때 주장자를 던지고 와서 상방(相訪)하거든 또 궁망(窮忙)하여 공연히 주먹을 세우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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