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發遣】 宋代推行的一種官制 淸 袁枚隨園隨筆 官職中 宋法判知之外 又有云權發遣者 則因其資輕而驟進 故於其結銜稱權發遣以示分別 王安石秉政時最多此官 程大昌演繁露云 以知縣資序隔二等而作州者謂之權發遣 [百度百科] ▲雲門匡眞禪師廣錄序 熙寧丙辰(1076) 三月二十五日 權發遣兩浙轉運副使公事 蘇澥序
권발견(權發遣) 송대에 추행(推行; 추진하여 감. 시행)하던 1종의 관제(官制). 청(淸) 원매의 수원수필(隨園隨筆). 관직 중에 송법(宋法)은 판지(判知)의 밖에 또 권발견이란 것을 일컬음이 있으니 곧 그 자격이 가벼우면서 달려 나가는지라 고로 그 결함(結銜; 격식을 갖추기 위하여, 문서에 관함을 밝히어 적음)을 권발견으로 호칭하여 분별을 보였다. 왕안석이 정무를 잡았을 때 이 관직이 가장 많았다. 정대창의 연번로(演繁露)에 이르되 지현(知縣)의 자서(資序; 벼슬하는 자격과 벼슬의 지위)에 2등이 격(隔)하면서 작주(作州)하는 자를 일컬어 권발견이라 한다 [백도백과]. ▲운문광진선사광록서. 희녕 병진(1076) 3월 25일 권발견(權發遣) 양절전운부사공사 소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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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柄在手】 柄 卽指器物之把柄 權柄在手 卽有掌握權勢之意 禪林中乃轉指掌握事物之重心而任運自在 ▲明覺語錄一 放行則瓦礫生光 把定則眞金失色 權柄在手 殺活臨時
권병재수(權柄在手) 병(柄)은 곧 기물의 손잡이를 가리킴. 권병재수는 곧 권세를 장악함이 있음의 뜻. 선림 중에선 이에 전(轉)하여 사물의 중심(重心; 무게의 중심. 핵심)을 장악해 임운(任運; 운행하는 대로 맡김)하여 자재함을 가리킴. ▲명각어록1. 방행하면 곧 와력이 빛을 내고 파정하면 곧 진금이 색을 잃는다. 권병이 손에 있어서(權柄在手) 살활이 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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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權府】 權知府 宋代權遣京官充任的郡府長官 [互動百科] ▲圓悟語錄二 師於權府手中接得疏 示衆
권부(權府) 권지부니 송대 경관(京官)을 권견(權遣)하여 충임하는 군부의 장관 [호동백과]. ▲원오어록2. 스님이 권부(權府)의 수중에서 소를 접득(接得; 접수)하여 시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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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卷舒齊唱】 卷舒 師家指導學人的作略 卷指否定 舒指肯定 齊唱 指齊用卷舒 ▲碧巖錄第五則 所以照用同時 卷舒齊唱 理事不二 權實並行
권서제창(卷舒齊唱) 권서(卷舒)는 사가가 학인을 지도하는 작략을 가리킴. 권(卷)은 부정을 가리키고 서(舒)는 긍정을 가리키고 제창은 가지런히 권서를 씀을 가리킴. ▲벽암록 제5칙. 소이로 조용이 동시며 권서를 제창하며(卷舒齊唱) 이사가 불이며 권실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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