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生巖中
見後錄須菩提巖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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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錄(위 卷第一)의 須菩提巖中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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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盡
當作圖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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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圖畫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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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老師子
廬山記云 棲賢寺 寺之東北有五老峯 歷歷可數 中有師子峰 狀若刻削 雲物隱映 尤所肖似 廬山之勝 此最爲優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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廬山記에 이르되 서현사는 寺의 동북에 五老峯이 있는데 歷歷(歷은 밝을 력)히 가히 세며 가운데 師子峰이 있는데 形狀이 刻削한 듯하다. 雲物(風景. 景致)이 隱映하여 더욱 肖似(肖는 닮을 초)한 바이다. 여산의 景勝은 이것이 가장 우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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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士
凡具四德 乃稱居士 一不求仕宦 二寡欲蘊德 三居財大富 四守道自悟 又菩薩行經云 有居財之士 居家之士 居法之士 居朝居山之士 通名居士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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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四德을 갖춰야 이에 거사라고 일컬음. 一은 仕宦(仕는 벼슬 사. 宦은 벼슬 환)을 구하지 않으며 二는 욕심이 적고 덕을 쌓으며 三은 居財(거처하는 집과 재물)가 大富며 四는 도를 지켜 自悟함임. 또 菩薩行經에 이르되 居財之士 居家之士 居法之士 居朝居山之士(朝廷에 거처하거나 산에 거처하는 거사)가 있나니 通名이 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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隈▶모퉁이 외.
烏灰切 倚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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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灰切이니 倚(기댈 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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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湖
吳地志云 太湖在吳縣西南四十里 周回三萬六千頃 一名具區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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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地志에 이르되 太湖는 오현의 서남 사십 리에 있으며 周回가 三萬六千頃(頃은 백 이랑 경)이니 一名 具區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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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百甲子
趙州從諗심 俗壽一百二十歲 嘗有人問 師年多少 師云一穿數珠數不足 鎭府塔記云 師得七百甲子歟 七百甲子乃泛擧一百二十之大數 實一百一十六歲餘八月 凡四萬二十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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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종심은 俗壽가 一百二十歲임. 일찍이 어떤 사람이 묻되 스님의 나이가 얼마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한 번 꿴 數珠론 셈이 부족하다. 鎭府塔記에 이르되 스님이 七百甲子를 얻었다. 칠백갑자는 곧 널리 一百二十의 大數를 든 것이며 실로 一百一十六歲 餘八月이니 무릇 四萬二十日임(一年에 甲子日이 여섯 번 있으므로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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