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112쪽

태화당 2019. 11. 5. 10:23

四神足爲三十七道品中次於四念處四正勤之第三行法 又作四如意分 四如意足 法集名數經云 云何四神足 所謂集定斷行具神足 心定斷行具神足 精進定斷行具神足 我定斷行具神足 註心賦三 三十七品法者 四念處 四正勤 四神足 五根 五力 七覺支 八正道 此是一切菩薩助道之法 一一修習並從心起 (中略)心性靈通 隱顯自在 卽四神足

사신족(四神足) 37도품 중 4념처와 4정근의 다음인 제3의 행법(行法)이 됨. 4여의분(如意分)4여의족(如意足)으로 지음. 법집명수경에 이르되 무엇이 4신족인가 하면 이른 바 집정단행구신족(集定斷行具神足)ㆍ심정단행구신족(心定斷行具神足)ㆍ정진정단행구신족(精進定斷行具神足)ㆍ아정단행구신족(我定斷行具神足)이다. 주심부3. 37품법이란 것은 4념처ㆍ4정근ㆍ4신족(神足)5근ㆍ5력ㆍ7각지ㆍ8정도니 이것은 이 일체 보살의 조도(助道)의 법이며 하나하나의 수습(修習)이 모두 마음을 좇아 일어난다 (중략) 심성이 영통(靈通)하여 은현에 자재함이 곧 4신족이다.


徙薪之慮禪林疏語考證二 徙薪之慮 事文續集曰 初霍氏奢侈 茂陵徐福言其泰盛 三上書輙報罷 後霍氏誅滅 告者皆封 人爲徐生上書曰 客有過主人者 見其竈直突傍有積薪 客曰 子爲曲突遠徙其薪 不者且有大患 主人不應 俄其家失火 鄰里共救之 幸而得息 於是殺牛置酒謝其鄰人 灼爛者在於上行 而不錄言曲突者 或謂主人曰 鄕使聽客之言 不費牛酒終亡火患 今論功而請賓 曲突徙薪亡恩澤 燋頭爛額爲上客耶 主人悞而請之 宣帝召福爲郞 禪林疏語考證二 居必求安實切徙薪之慮 患思豫杜庸申盈缶之孚

사신지려(徙薪之慮) 선림소어고증2. 사신지려(徙薪之慮) 사문속집(事文續集)에 가로되 처음에 곽씨(霍氏)가 사치했다. 무릉(茂陵)의 서복(徐福)이 그 너무 성함을 말했다. 세 번 서신을 올렸지만 번번이 통보하지 않았다. 후에 곽씨는 주멸(誅滅)됐는데 고()한 자는 다 봉()했다. 사람이 서생(徐生; 徐福)을 위해 상서(上書)하여 가로되 나그네가 주인집을 지남이 있었습니다. 그 부뚜막이 곧은 굴뚝인데다 옆에 쌓아 둔 땔감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나그네가 가로되 자네는 굽은 굴뚝을 만들고 그 땔감을 멀리 옮기게나. 그렇지 않으면 큰 우환이 있을 것일세. 주인이 불응했는데 잠시 만에 그 집에서 실화(失火)했습니다. 이웃 동네 사람들이 함께 그를 구조해 다행히 안식을 얻었습니다. 이에 소를 잡고 술을 차려 그 이웃 사람들에게 사례했습니다. 그을린 자는 윗 줄에 있었으나 굽은 굴뚝을 말한 자는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주인에게 일러 가로되 접때 나그네의 말을 써서 들었다면 소와 술을 쓰지 않고 마침내 화재의 우환도 없었을 것이거늘 지금 공을 논하고 손님을 청하면서 굽은 굴뚝 땔감을 옮겨라 한 이는 은택이 없고 머리 그을리고 이마 탄 이가 상객(上客)이 되는가. 주인이 깨닫고(로 의심됨) 그를 청했습니다. 선제(宣帝)가 서복을 불러 낭()을 삼았다. 선림소어고증2. 거처하매 반드시 평안을 구하는지라 실로 사신지려(徙薪之慮)가 간절하고 우환을 생각하며 미리 막거늘 어찌 영부지부(盈缶之孚; 誠信)를 펴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