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解脫服】 袈裟之別名 因袈裟乃求出離解脫者之服 故稱解脫服 ▲入衆日用 善哉解脫服 無相福田衣 我今頂戴受 世世常得披
해탈복(解脫服) 가사의 별명임. 가사는 곧 출리(出離)하여 해탈을 구하는 자의 의복이기 때문에 고로 명칭이 해탈복임. ▲입중일용. 선재로다 해탈복(解脫服)이여/ 무상(無相)의 복전의다/ 내가 이제 정대(頂戴)하여 받으니/ 세세에 늘 득피(得披)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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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脫食】 五食之一 謂修行者解脫各種惑業之繫縛 於法得自在 以長養一切之菩提善根 [華嚴經疏十九 二十八] ▲少室六門第二門破相論 食有五種 (中略)五者解脫食 所謂心常淸淨 不染俗塵
해탈식(解脫食) 5식의 하나. 이르자면 수행자가 각종 혹업의 계박에서 해탈하여 법에 자재를 얻고 일체의 보리의 선근을 장양(長養)함 [화엄경소19, 28] ▲소실육문 제2문 파상론. 식에 5종이 있다 (중략) 5자는 해탈식(解脫食)이다. 이른 바 마음이 늘 청정하여 속진(俗塵)에 오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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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脫身】 又作解脫法身 詳見五分法身 ▲永嘉禪宗集註上 蓋佛以五分和合而爲法身 彼守戒沙彌 已見戒身 況爲五分重樓之基址 旣已堅固其戒基 則定身 慧身 解脫身 解脫知見身 皆當得之 然後可稱全見佛身也
해탈신(解脫身) 또 해탈법신으로 지음. 상세한 것은 오분법신(五分法身)을 보라. ▲영가선종집주상. 대개 불타는 5분(分)을 화합하여 법신으로 삼는다. 저 수계(守戒)하는 사미가 이미 계신(戒身)을 보았음은 오분중루(五分重樓)의 기지(基址)에 견준다(況). 이미 그 계기(戒基)가 견고하면 곧 정신(定身)ㆍ혜신(慧身)ㆍ해탈신(解脫身)ㆍ해탈지견신도 모두 마땅히 얻나니 연후에 불신(佛身)을 전견(全見)한다고 가칭(可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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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脫深坑】 執著於解脫而不能圓滿自利利他之行 譬如墮於深坑 故稱解脫深坑 △大集經十三 譬如有人墜墮深坑 是人不能自利利他 聲聞 緣覺亦復如是 墮解脫坑 不能自利及以利他 ▲碧巖錄第三十七則 三祖道 執之失度必入邪路 放之自然體無去住 若向這裏 道無佛無法 又打入鬼窟裏去 古人謂之解脫深坑
해탈심갱(解脫深坑) 해탈에 집착하여 능히 자리이타(自利利他)의 행이 원만하지 못함이 비유컨대 심갱(深坑)에 떨어짐과 같은지라 고로 명칭이 해탈심갱임. △대집경13. 비유컨대어떤 사람이 심갱(深坑)에 추타(墜墮)하면 이 사람은 능히 자리이타(自利利他)하지 못함과 같이 성문과 연각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해탈갱(解脫坑)에 떨어져 능히 자리(自利) 및 이타(利他)하지 못한다. ▲벽암록 제37칙. 3조가 말하되 집착하면 법도를 잃어 반드시 삿된 길에 들고 놓으면 자연이라 체가 거주가 없다. 만약 이 속을 향해 무불무법(無佛無法)이라고 말한다면 또 귀굴(鬼窟) 속으로 타입(打入; 들어감)하여 가나니 고인이 이를 일러 해탈심갱(解脫深坑)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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