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鄕老】 鄕里之宿老者 ▲五家正宗贊一南嶽石頭 在俗時 每厭鄕洞民多淫祀 輙奪牛毁祠而歸 鄕老不能禁
향로(鄕老) 향리의 숙로자(宿老者; 덕이 높고 경험이 많은 노인). ▲오가정종찬1 남악석두. 재속(在俗)할 때 향리의 동민(洞民)이 많이 음사(淫祀)함을 매번 싫어해 번번이 소를 빼앗고 사당을 헐고 돌아왔는데 향로(鄕老)가 능히 금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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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樓】 釋尊之遺體火葬時 以香木堆積成臺 其高如樓 上置寶棺 [涅槃經後分下] ▲五燈全書九十四中牧瑛 涅槃上堂 換手推胸哭老爺 香樓高架火光奢
향루(香樓) 석존의 유체(遺體)를 화장할 때 향목을 퇴적(堆積)하여 대(臺)를 이루었고 그 높이가 다락과 같았으며 보관(寶棺)을 위에 안치했음 [열반경후분하]. ▲오등전서94 중목영. 열반에 상당. 손을 바꾸어 가며 가슴을 치면서 노야(老爺)를 곡하나니 향루(香樓)가 고가(高架)하고 화광이 화사(華奢)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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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林衲衣】 香林卽澄遠 嗣雲門文偃 擊節錄第四十二則香林衲衣 僧問香林 如何是衲衣下事 林云 臘月火燒山
향림납의(香林衲衣) 향림은 곧 징원이니 운문문언을 이었음. 격절록 제42칙 향림납의(香林衲衣). 중이 향림에게 묻되 무엇이 이 납의(衲衣) 아래의 일입니까. 향림이 이르되 납월에 불이 산을 태운다.
【香林臘月火燒山】 見香林衲衣 ▲五燈全書一百七石隱琳 頌香林臘月火燒山曰 香林臘月火燒山 烈焰堆頭絶躋攀 多少行人赤骨力 白頭空嘆路行難
향림랍월화소산(香林臘月火燒山) 향림납의를 보라. ▲오등전서107 석은림. 향림납월화소산(香林臘月火燒山)을 송해 가로되 향림의 납월화소산은/ 열염(烈焰)의 무더기라 제반(躋攀)이 끊겼다/ 다소의 행인이 적골력(赤骨力)이니/ 백두(白頭)로 공연히 노행(路行)이 어렵다고 탄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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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林西來意】 又作香林坐久成勞 香林卽澄遠 碧巖錄第十七則 僧問香林 如何是祖師西來意 林云 坐久成勞
향림서래의(香林西來意) 또 향림좌구성로(香林坐久成勞)로 지음. 향림은 곧 징원. 벽암록 제17칙. 중이 향림에게 묻되 무엇이 이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입니까. 향림이 이르되 앉음이 오래면 피로를 이룬다(坐久成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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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林信】 宋代雲門宗僧 香林澄遠法嗣 住灌州靑城山香林寺 [廣燈錄二十二 五燈會元十五]
향림신(香林信) 송대 운문종승. 향림징원의 법사며 관주 청성산 향림사에 주(住)했음 [광등록22. 오등회원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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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林遠】 宋代雲門宗僧澄遠晩住靑城山香林院 詳見澄遠
향림원(香林遠) 송대 운문종승 징원이 만년에 청성산 향림원에 주(住)했으니 상세한 것은 징원(澄遠)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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