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湖】 原指江西與湖南 在禪林中 則稱雲遊四海之僧衆(雲水僧)爲江湖 蓋於唐代時 江西有馬祖道一 湖南有石頭希遷 此二師同時大樹法幢 德聲享譽四方 當時天下僧衆廣集 多以參遊二師門下爲要 故依地名而稱參學之僧衆爲江湖僧 江湖衆 略稱江湖 此外 因參遊之僧衆多爲行脚於三江五湖 周遊天下者 因此亦稱之爲江湖 ▲續指月錄七桐江紹大 參虗谷於徑山 佩服心印 徧遊江湖
강호(江湖) 원래는 강서와 호남을 가리킴. 선림 중에 있어서는 곧 사해에 구름처럼 노니는 승중(운수승)을 일컬어 강호라 함. 대개 당대(唐代)의 시기에 강서에는 마조도일이 있고 호남에는 석두희천이 있었으니 이 두 스님은 동시에 법당(法幢)을 크게 세우고 덕성(德聲)을 사방에서 향예(享譽; 명예를 향유)했음. 천하의 승중이 널리 모여 다분히 두 스님의 문하에 참알하고 유람함으로써 요긴을 삼았음. 고로 지명에 의해 참학하는 승중을 일컬어 강호승ㆍ강호중(江湖衆)이라 함. 약칭이 강호. 이 밖에 참알하고 유람하는 승중이 다분히 3강과 5호에 행각하며 천하를 주유하는 자가 되는지라 이로 인하여 또한 이들을 일컬어 강호라 함. ▲속지월록7 동강소대. 경산에서 허곡을 참하고 심인을 패복(佩服; 몸에 지님. 마음에 새겨 잊지 않음)하여 강호(江湖)에 두루 노닐었다.
【江湖疏】 諸方禪寺住持寄新命入寺住持之賀表 ▲百丈淸規三開堂祝壽 先呈公文擧法語畢 接付維那宣白 次山門諸山江湖疏 一一遞上有法語分送宣讀
강호소(江湖疏) 제방 선사의 주지가 새로 임명되어 입사하는 주지에게 부치는 하표(賀表). ▲백장청규3 개당축수. 먼저 공문을 주고 법어를 듦을 마치면 접수해 유나에게 주어서 선백(宣白)한다. 다음으론 산문과 제산 강호소(江湖疏)를 하나하나 갈마들며 올리고 법어가 있으며 분송(分送)하여 선독(宣讀)한다.
【江湖友社疏】 江湖疏或稱江湖友社疏
강호우사소(江湖友社疏) 강호소를 혹은 호칭하여 강호우사소라 함.
【江湖集】 九卷 是南宋書商陳起編輯的一部詩歌總集 所錄詩人大部分或爲布衣 或爲下層官僚 身份低微 他們相互酬唱 以江湖習氣標榜 因而被稱爲江湖詩派 江湖詩人中成就較著的是戴復古和劉克莊 [百度百科] ▲禪林疏語考證二 江湖集註 人身具八萬四千毛竅 三百六十骨節
강호집(江湖集) 9권. 이는 남송의 서상(書商)인 진기(陳起)가 편집한 1부의 시가총집임. 등록한 바는 시인이 대부분이며 혹은 포의(布衣) 혹은 하층 관료가 되어 신분이 낮고 미미함. 그들이 상호 수창(酬唱)하면서 강호의 습기(習氣)를 표방했으며 인하여 강호시파로 호칭됨을 입음. 강호의 시인 중에 조금 현저함을 성취한 이는 곧 대복고와 유극장임 [백도백과]. ▲선림소어고증2. 강호집주(江湖集註) 사람의 몸은 8만4천의 털구멍과 360의 골절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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