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95쪽

태화당 2019. 11. 4. 13:40

事事無礙法界華嚴宗所立四法界之一 謂一切分齊事法 稱性融通 一多相卽 大小互容 重重無盡 故名事事無礙法界 宗鏡錄四 又依華嚴宗 一心隨理事 立四種法界 一理法界者 界是性義 無盡事法 同一性故 二事法界者 界是分義 一一義別有分劑故 三理事無礙法界者 具性分義 圓融無礙 四事事無礙法界者 一切分劑事法 一一如性融通 重重無盡故

사사무애법계(事事無礙法界) 화엄종에서 세운 바 4법계의 하나. 이르자면 일체의 분제(分齊; 分限)의 사법(事法)이 칭성(稱性; 자성에 稱合)하여 융통하면서 일다(一多)가 상즉(相卽)하고 대소가 호용(互容)하여 중중무진한지라 고로 이름이 사사무애법계임. 종경록4. 또 화엄종에 의거하자면 1심이 이사(理事)를 따라 4종 법계를 세웠다. 1. 이법계란 것은 계()는 이 성()의 뜻이다. 다함 없는 사법(事法)이 동일한 성()인 연고이다. 2. 사법계(事法界)란 것은 계()는 이 분()의 뜻이다. 하나하나의 뜻에 달리 분제(分劑)가 있는 연고이다. 3. 이사무애법계(理事無礙法界)란 것은 성분(性分)의 뜻을 갖추어 원융무애함이다. 4. 사사무애법계(事事無礙法界)란 것은 일체의 분제의 사법이 하나하나 성()과 같이 융통하여 중중무진한 연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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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事圓融如波與波相卽不二也 說須彌芥子 大海毛端 互相入不相礙 說邪正不二 煩惱卽菩提者是也 圓悟語錄二 重重無盡 事事圓融

사사원융(事事圓融) 파도와 파도가 상즉(相卽)하여 둘이 아님과 같음. 수미와 개자, 대해와 모단(毛端)이 호상 들어가면서 서로 장애하지 않는다고 설하며 사정(邪正)이 둘이 아니며 번뇌가 곧 보리라고 설하는 것이 이것임. 원오어록2. 중중무진하고 사사원융(事事圓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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邪思惟橫邪之思惟 宗鏡錄八十三 一切萬法 皆從思生 凡有思惟 皆是邪思惟 若無思惟 卽是正思惟

사사유(邪思惟) 횡사(橫邪; 비정적인 사유). 종경록83. 일체 만법은 모두 사유로부터 발생한다. 무릇 사유가 있음은 모두 이 사사유(邪思惟)며 만약 사유가 없다면 곧 이 정사유(正思惟).


邪山邪見之高譬之山 宗鏡錄四十四 傾邪山 竭愛海

사산(邪山) 사견의 높음을 산에 비유함. 종경록44. 사산(邪山)이 기울고 애해(愛海)가 마르다.


死山四山之一 見四山 祖庭事苑七 四山 別譯阿含云 一老山能壞少壯 二病山能壞色力 三死山能壞壽命 四衰耗山能壞一切榮華富貴

사산(死山) 4산의 하나 사산(四山)을 보라. 조정사원7. 4() 별역아함에 이르되 1은 노산(老山)이니 능히 소장(少壯; 젊고 의기가 왕성함)을 파괴하고 2는 병산(病山)이니 능히 색력(色力; 몸의 힘)을 파괴하고 3은 사산(死山)이니 능히 수명을 파괴하고 4는 쇠모산(衰耗山)이니 능히 일체의 영화와 부귀를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