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瓜】 一年生草本植物 瓜形狀如枕 又稱枕瓜 生産於夏季 因爲瓜熟之際 表面上有一層白粉狀的物質 是冬天所結的白霜 故名冬瓜 又稱白瓜 有些地方 又名爲東瓜 ▲五燈會元四睦州陳尊宿 昨朝栽茄子 今日種冬瓜
동과(冬瓜) 일년생 초본식물. 과(瓜)의 형상이 베개와 같은지라 또 명칭이 침과(枕瓜)임. 여름철에 생산되며 과가 익을 즈음에 표면 위에 1층의 흰 가루 형상의 물질이 있으며 이는 겨울철에 맺힌 바의 흰 서리가 됨으로 인해 고로 이름이 동과임. 또 명칭이 백과(白瓜)니 어떤 지방에선 또 이름하여 동과(東瓜)라 하기도 함. ▲오등회원4 목주진존숙. 어제 아침에 가자(茄子; 가지)를 심었고 금일은 동과(冬瓜)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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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苽】 冬瓜 苽 同瓜 ▲禪門拈頌集第五一○則 崇勝珙頌 師姑元是女人做 禪佛中霄自呌悟 頭上安頭知未知 只恐冬苽喚作瓠
동과(冬苽) 동과(冬瓜)니 과(苽)는 과(瓜)와 같음. ▲선문염송집 제510칙. 숭승공이 송하되 사고(師姑)는 원래 이 여인이 짓는다 하며/ 선불(禪佛)이 중소(中霄; 霄는 宵와 통함)에 스스로 깨쳤다고 부르짖었다/ 두상안두(頭上安頭)를 아느냐 알지 못하느냐/ 다만 동과(冬苽)를 표주박으로 불러 지을까 염려스럽다.
【東瓜】 卽冬瓜 ▲五燈全書五十三荊叟如珏 初見癡鈍 一日室中垂語 如何是佛 師遽曰 爛東瓜
동과(東瓜) 즉 동과(冬瓜). ▲오등전서53 형수여각. 처음에 치둔을 참견(參見; 예의를 갖추어 어른을 찾아 뵘)했다. 어느 날 실중에서 수어(垂語)하되 무엇이 이 부처인가. 스님이 급히 가로되 문드러진 동과(東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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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瓜印子】 冬瓜刻成的印章 比喩邪師的見解 又胡亂印可的言詞 ▲碧巖錄第九十八則 只管被諸方冬瓜印子印定了 便道 我會佛法奇特 莫敎人知 ▲圓悟語錄十七 師拈云 這漢擔仰山一箇冬瓜印子 向人前賣弄 若不是霍山幾被塗糊 雖然可惜令行一半 當時不用喚維那 好與擒住更打四藤條 且聽這漢疑三十年
동과인자(冬瓜印子) 동과를 깎아서 만든 인장. 삿된 스승의 견해에 비유함. 또 호란(胡亂; 胡도 亂의 뜻)히 인가함의 언사. ▲벽암록 제98칙. 다만 관대(管帶)하여 제방에서 동과인자(冬瓜印子)로 인정(印定)함을 입고는 곧 말하기를 내가 불법의 기특함을 안다. 타인으로 하여금 알게 하지 않으리라. ▲원오어록17. 스님이 염(拈)해 이르되 이 자(這漢; 大禪佛)는 앙산의 1개 동과인자(冬瓜印子)를 지고서 사람 앞을 향해 매롱(賣弄)했다. 만약 이 곽산이 아니었다면 거의 도호(塗糊)를 입을 뻔했다. 비록 그러하나 가석하게도 영(令)을 하나에 반만 행했다. 당시에 유나를 부름이 쓰이지 않나니 좋이 금주(擒住)하여 다시 4등조(四藤條)를 때리고 또 이 자가 30년을 의심함을 들어야 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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