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2책(ㄴㄷ)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2책(ㄴㄷ) 666쪽

태화당 2019. 5. 28. 10:33

洞府指仙府 仙人居處 開福道寧語錄下 挈錫攜缾名山洞府 或經冬夏或涉春秋 普菴印肅語錄一 天下洞府 海內名山 若非明眼無心 后代何求居隱

동부(洞府) 선부(仙府)를 가리킴. 선인의 거처. 개복도녕어록하. 석장을 끌고 병을 가지고 명산의 동부(洞府)에서 혹 겨울과 봄을 지내고 혹 봄과 가을을 건넌다. 보암인숙어록1. 천하의 동부(洞府)와 해내의 명산에 만약 명안의 무심이 아니라면 후대에 어찌 거은(居隱; 은거)을 구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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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분(洞分) 통분(洞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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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分妄見衆生迷失眞性 於一切虛妄之境界同受苦樂也 宗鏡錄七十四 首楞嚴經云 佛告阿難 一切衆生輪迴世間 由二顚倒分別見妄 當處發生當業輪轉 云何二見 一者衆生別業妄見 二者衆生同分妄見

동분망견(同分妄見) 중생이 진성을 미실(迷失)하여 일체 허망한 경계에서 고락을 함께 받음임. 종경록74. 수릉엄경에 이르되 불타가 아난에게 고하셨다. 일체중생이 세간에 윤회함은 두 가지 전도된 분별견의 허망으로 말미암아 당처에서 발생하고 당업(當業)하여 윤전한다. 무엇이 2견인가. 1자는 중생의 별업망견이며 2자는 중생의 동분망견(同分妄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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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奔西走形容到處奔波 祖堂集十七梵日 値會昌四年(844) 沙汰僧流 毁坼佛宇 東奔西走 竄身無所 感河伯之引道 遇山神之送迎 遂隱高山 獨居禪定

동분서주(東奔西走) 도처에서 분파(奔波; 분주)함을 형용. 조당집17범일. 회창 4(844) 승류(僧流)를 사태(沙汰)하고 불우(佛宇)를 훼탁(毁坼)함을 만나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몸을 숨길 곳이 없었는데 하백(河伯)의 인도를 감응하고 산신의 송영(送迎)을 만나 드디어 높은 산에 은거하며 홀로 선정에 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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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弗於逮卽東弗于逮 四大洲之一 指月錄二十八五祖法演 將東弗於逮作一個佛 南贍部洲作一個佛

동불어체(東弗於逮) 즉 동불우체니 4대주의 하나. 지월록28 오조법연. 동불어체(東弗於逮)를 가지고 1개의 부처를 만들고 남섬부주로 1개의 부처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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