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538쪽

태화당 2019. 11. 9. 10:16

鋤頭卽鋤 頭 後綴 五燈會元二善慧大士 空手把鋤頭 步行騎水牛 人從橋上過 橋流水不流

서두(鋤頭) 곧 호미니 두는 후철. 오등회원2 선혜대사. 빈손인데 호미(鋤頭)를 잡았고/ 보행인데 물소를 탔다/ 사람이 다리 위를 좇아 지나가는데/ 다리는 흐르고 물은 흐르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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鉏得鉏 一除草翻土的農具 二用鋤鋤地 五宗錄二仰山 師夏末問訊潙山次 潙山云 子一夏不見上來 在下面作何所務 師云 某甲在下面鉏得一片畬 下得一籮種

서득(鉏得) ()1. 제초하고 땅을 파 엎는 농구임. 2. 호미를 써서 땅을 매는 것임. 오종록2 앙산. 스님이 하말에 위산에게 문신하던 차에 위산이 이르되 자네는 한 여름 동안 올라옴을 보지 못했는데 하면(下面)에 있으면서 무슨 소무(所務)를 지었는가. 스님이 이르되 모갑이 하면에 있으면서 한 조각의 밭()을 김매어(鉏得) 한 소쿠리의 씨를 뿌렸습니다(下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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鼠藤遽斷見井上之藤 禪林疏語考證三 龜木方浮 鼠藤遽斷

서등거단(鼠藤遽斷) 정상지등을 보라. 선림소어고증3. 귀목은 방금 떴고 서등은 급히 끊겼다(鼠藤遽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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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來密意禪宗祖師菩提達摩傳來的禪法 從容庵錄第六十三則 舒州投子山大同禪師 初謁翠微無學禪師 適遇堂上經行次 而便前進接禮 問 西來密意 師如何示人 微駐步顧視之 子曰 乞師指示 微曰 更要第二杓惡水那 子忽省契

서래밀의(西來密意) 선종 조사 보리달마가 전래한 선법. 종용암록 제63. 서주 투자산 대동선사가 처음에 취미 무학선사를 참알했다. 마침 당상(堂上)에서 경행하던 차를 만나 곧 전진하여 접례(接禮)하며 묻되 서래밀의(西來密意)를 스님이 어떻게 사람에게 보이십니까. 취미가 걸음을 멈추더니 그를 돌아보았다. 투자가 가로되 스님의 지시를 걸구합니다. 취미가 가로되 다시 제2 구기()의 악수(惡水)를 요하느냐. 투자가 홀연히 살펴 계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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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來意指禪宗初祖菩提達摩從西方來東土 傳授的禪法意旨 是祖師西來意的省稱 古尊宿語錄一馬祖大寂 問 離四句絶百非 請師直指西來意 師云 我今日無心情 汝去西堂問取智藏 僧至西堂問 西堂以手指頭云 我今日頭痛 不能爲汝說得 汝去問海兄 僧去問海兄 海兄云 我到者裏却不會 僧回擧似師 師云 藏頭白 海頭黑

서래의(西來意) 선종 초조 보리달마가 서방으로부터 동토에 와서 전수한 선법의 의지(意旨)를 가리킴. 이는 조사서래의의 생칭(省稱). 고존숙어록1 마조대적. 묻되 이사구절백비(離四句絶百非)하고 스님이 서래의(西來意)를 직지하심을 청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나는 금일 심정(心情)이 없다. 네가 서당(西堂)에 가서 지장(智藏)에게 문취(問取; 는 조사)하라. 중이 서당에 이르러 묻자 서당이 손으로 머리를 가리키며 이르되 내가 금일 두통이니 능히 너를 위해 설하지 못한다. 네가 가서 해형(海兄; 懷海)에게 물어라. 중이 가서 해형에게 물었다. 해형이 이르되 내가 이 속에 이르러선 도리어 알지 못한다. 중이 돌아가서 스님에게 들어 보였다. 스님이 이르되 장두백(藏頭白) 해두흑(海頭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