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22쪽
【歌羅邏】 此云凝滑 亦言和合 初宿胎內之位 謂父母不淨如蜜和酪 泯然成一 於受生初七日中 凝滑如酪上凝膏也 [慧琳音義七十] ▲緇門警訓七 設經歌羅邏身忘失本願 惟垂加被開我迷雲 가라라(歌羅邏) 여기에선 이르되 응활(凝滑)이며 또 말하되 화합이니 처음 태내에 기숙(寄宿)하는 위(位)임. 이르자면 꿀과 타락(駝酪) 같은 부모의 부정(不淨)이 민연(泯然)히 하나를 이루어 수생(受生)의 초7일 중에 응활(凝滑)함이 마치 낙상(酪上; 駝酪上)의 응고(凝膏)와 같음 [혜림음의70]. ▲치문경훈7. 설사 가라라신(歌羅邏身)을 경과하면서 본원을 망실하더라도 오직 가피를 드리워 나의 미운(迷雲)을 열어주소서. 【迦羅眼】 爍迦羅眼 翻譯名義集三 爍迦羅 乃堅固義 此同金剛 ▲禪門拈頌集第一三七四則 法眞一頌 骨瘦皮枯衣服穿 夜深屋破看星眠 頂門不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