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1126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5쪽

【脚跟未穩在】 脚跟 於禪林常轉指本來自我 脚跟未穩在 是對修行未純熟之用語 ▲五燈全書九十二半菴伊 問 千里特來呈舊面 乞師一接 師曰 且過者邊 僧移足 師曰 脚跟未穩在 각근미온재(脚跟未穩在) 각근은 선림에서 늘 전(轉)하여 본래의 자아를 가리킴. 각근미온재는 이는 수행이 순..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4쪽

【脚高脚低】 喩指悟道不徹底 ▲五燈會元十四長蘆淸了 上孤峰頂 過獨木橋 驀直恁麽行 猶是時人脚高脚低處 若見得徹 不出戶身徧十方 未入門常在屋裏 각고각저(脚高脚低) 오도가 철저하지 못함을 비유로 가리킴. ▲오등회원14 장로청료. 고봉정(孤峰頂)에 오르고 독목교(獨木橋)를 지나..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3쪽

【各各時時】 每時每刻 ▲圓悟語錄十一 須知未出母胎時 已作大師子吼 直至各各時時 念念處處 悉皆圓滿 淸淨無爲 無間無斷大解脫門 각각시시(各各時時) 매시 매각. ▲원오어록11. 모름지기 알지니 모태에서 나오지 아니한 때 이미 대사자후를 지었다. 바로 각각의 때마다(各各時時)와 생..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2쪽

【嘉興退庵斷愚智禪師語錄】 二卷 淸代臨濟宗僧斷愚眞智說 機輪等編 又稱斷愚智禪師語錄 康熙九年(1670)刊行 卷首載序 卷上 陞座 小參 示衆 機緣 行實 卷下 頌古 頌偈 今收錄於嘉興藏第二十九冊 가흥퇴암단우지선사어록(嘉興退庵斷愚智禪師語錄) 2권. 청대 임제종승 단우진지(斷愚眞智..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1쪽

【可勳】 五代法眼宗僧 俗姓朱 建州(今福建建甌)人 嗣淸凉文益 住宣州(今安徽宣城)興福院 [傳燈錄二十六 五燈會元十] 가훈(可勳) 5대 법안종승. 속성은 주며 건주(지금의 복건 건구) 사람이며 청량문익(淸凉文益)을 이었으며 선주(지금의 안휘 선성) 흥복원에 주(住)했음 [전등록26. 오등회..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0쪽

【家活】 ①工具 日用器具 ▲古尊宿語錄一百丈懷海 雲巖問 和尙每日區區爲阿誰 師曰 有一人要 巖曰 因甚麽不敎伊自作 師曰 他無家活(他指本性眞我 爲無相虛空 故說無家活) ②家業 家私 多喩禪法道業 ▲法演語錄中 每日起來 拄却臨濟棒 吹雲門曲 應趙州拍 擔仰山鍬 駈潙山牛 耕白雲田..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9쪽

【加香】 延長坐禪時間 謂之加香 參坐香 ▲宗範上 自百丈建叢林來 倡設禪堂 定香立課 積代相承 功程加密 近時中秋加香 十月結制 半枝行香 半枝坐香 至正月半解期 謂之結冬圍爐 取煅煉義 가향(加香) 좌선 시간을 연장함을 일컬어 가향이라 함. 좌향(坐香)을 참조하라. ▲종범상. 백장이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8쪽

【可汗】 本是突厥語 亦作可罕 其實是一個音 含義類似中國古代的天子 國王 是蒙古等族的君長族長稱號 [百度百科] ▲禪林寶訓順硃一 戎是西戎 狄是北狄 可汗之類 가한(可汗) 본시 돌궐어임. 또한 가한(可罕)으로 짓지만 그 실은 이 1개의 음임. 함축한 뜻은 중국 고대의 천자ㆍ국왕과 유..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7쪽

【珂貝】 玉篇曰 珂 螺屬也 所出於海 其白若雪 所以嬰馬膺者也 說文曰 貝 謂海介蟲也 [慧琳音義二十二] ▲付法藏因緣傳一 金銀琉璃珂貝璧玉 가패(珂貝) 옥편에 가로되 가(珂)는 소라의 무리며 바다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 흼이 눈과 같으며 말의 가슴에 거는 데 쓰는 것이다. 설문에 가로..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6쪽

【嘉泰普燈錄】 三十卷 另有目錄三卷 略稱普燈錄 宋代僧雷庵正受(1146- 1208)編 寧宗嘉泰四年(1204)編成 故名嘉泰 進於寧宗 奉敕入藏 收於卍續藏第一三七冊 正受費時十七年 繼景德傳燈錄 天聖廣燈錄 建中靖國續燈錄之後 輯錄諸方宗師 王侯 公卿 尼師等 禪林緇素之機緣語要 內容包括示衆..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5쪽

【迦竺】 迦葉摩騰 竺法蘭 ▲緇門警訓四 顯宗開法遠訪身毒 致有迦竺來儀演布聲敎 가축(迦竺) 가섭마등과 축법란. ▲치문경훈4. 현종(顯宗; 후한 明帝)이 개법코자 멀리 신독(身毒; 인도)을 탐방케 하여 가축(迦竺)이 내의(來儀; 걸출한 인물의 강림에 비유)하여 성교를 연포(演布)함이 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4쪽

【可眞】 (?-1064) 宋代臨濟宗僧 福州(福建)長谿人 世稱眞點胸 石霜楚圓之法嗣 曾住隆興府(江西)翠巖山 故又稱翠巖可眞 後遷潭州(湖南長沙)道吾山 治平元年示寂 遺有翠巖眞禪師語要一卷 收於續古尊宿語要 [續燈錄七 聯燈會要十四 五燈會元十二] 가진(可眞) (?-1064) 송대 임제종승. 복주(복..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3쪽

【家中捨父】 比喩捨棄至極重要的自心本性 ▲普燈錄十正法希明 己靈獨耀 不肯承當 心月孤圓 自生違背 何異家中捨父 衣內忘珠 가중사부(家中捨父) 지극히 중요한 자심의 본성을 버림에 비유. ▲보등록10 정법희명. 기령(己靈)이 독요(獨耀)하건만 승당(承當)을 긍정치 않고 심월이 고원..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2쪽

【嘉州大像】 嘉州 今四川省樂山 大像 大佛像也 按佛祖統紀四十 唐玄宗十八年(730) 沙門海通 於嘉州大江之濱 鑿石爲彌勒佛像 高三百六十尺 覆以九層之閣 扁其寺曰陵雲 ▲元叟行端語錄二 嘉州大像喫鹽 陝府鐵牛渴發 가주대상(嘉州大像) 가주는 지금의 사천성 낙산이며 대상은 대불상임..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61쪽

【嘉藻】 對他人詩文書劄的美稱 ▲宗鑑法林三十三 若無錦繡文 難以論嘉藻 가조(嘉藻) 타인의 시문이나 서차(書劄; 서찰)에 대한 미칭. ▲종감법림33. 만약 금수(錦繡)의 글이 없다면 가조(嘉藻)를 논하기 어렵다. 【可從】 (1420-1483) 明代曹洞宗僧 洛陽(河南)人 俗姓許 號無方 世稱無方可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