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808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9쪽

【萱庭】 義同萱堂 ▲禪林疏語考證三 塵鎻萱庭實切百千之恨 훤정(萱庭) 뜻이 훤당(萱堂)과 같음. ▲선림소어고증3. 티끌이 훤정(萱庭)을 에웠으니 실로 백천(百千)의 한이 간절하다. 【萱草】 一名母親花 比喩母親 參萱堂 ▲宏智廣錄八 送僧歸豫章省親 賓繭風枝夢不寧 夜堂思對老人星 一心歸去事萱草 千里相求鳴鶺鴒(云云) 훤초(萱草) 일명이 모친화니 모친에 비유함. 훤당(萱堂)을 참조하라. ▲굉지광록8. 송승귀예장성친(送僧歸豫章省親) 빈견(賓繭)의 바람이 가지에 불고 꿈이 안녕하지 못한데/ 야당(夜堂)에서 노인성(老人星)을 사대(思對)한다/ 일심으로 돌아가 훤초(萱草)를 섬기면/ 천 리에서 상구(相求)하며 척령(鶺鴒; 할미새)이 운다 (운운). 【毁方瓦合】 禮記二十九卷 儒行第四十一 儒有博學而不窮 篤行而不惓 乃慕賢而容衆 毁方..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8쪽

【葷羶】 指有辛味的菜與牛羊肉 ▲五燈會元七鼓山神晏 幼惡葷羶 훈전(葷羶) 매운맛이 있는 채소와 우양육(牛羊肉)을 가리킴. ▲오등회원7 고산신안. 어릴 적에 훈전(葷羶)을 싫어했다. 【葷酒】 葷與酒之竝稱 葷 又作葷辛 指味辣而臭氣濃烈之植物 卽五辛 葷酒與肉類共爲禁止供佛之食物 ▲見如元謐語錄 其年二十一歲 遂斷葷酒 훈주(葷酒) 훈(葷)과 술의 병칭. 훈(葷)은 또 훈신(葷辛)으로 지으며 맛이 매우면서 취기(臭氣)가 농렬(濃烈)한 식물을 가리킴이니 곧 오신(五辛). 훈주(葷酒)와 육류는 공히 공불(供佛)에 금지하는 음식물이 됨. ▲견여원밀어록. 그의 나이 21세에 드디어 훈주(葷酒)를 끊었다. 【塤篪】 塤 同壎 禪林疏語考證二 詩何人斯曰 伯氏吹壎 仲氏吹篪 註 伯仲兄弟也 樂器 土曰壎 竹曰篪 ▲禪林疏語考證二 椿萱蘭桂厥休未艾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7쪽

【葷辛】 葷乃蔬菜之臭者 辛乃其辣者 佛皆禁之 ▲錦江禪燈十七靈睿 自童稚不飮葷辛 훈신(葷辛) 훈(葷)은 곧 소채(蔬菜)의 냄새가 나는 것이며 신(辛)은 곧 그 매운 것이니 불타가 모두 그것을 금했음. ▲금강선등17 영예. 동치(童稚; 어린 나이)로부터 훈신(葷辛)을 먹지 않았다. 【熏我】 熏 侵襲 ▲五宗錄三雲門 問 一切尋常時如何 師云 雖然屎臭氣熏我 훈아(熏我) 훈(熏)은 침습(侵襲). ▲오종록3 운문. 묻되 일체에 심상(尋常)할 땐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비록 그러나 똥 냄새가 나에게 스며 밴다(熏我). 【葷茹】 祖庭事苑六 葷茹 上許云切 臭菜也 下如預切 菜茹也 ▲五燈會元五石頭希遷 母初懷娠 不喜葷茹 훈여(葷茹) 조정사원6. 훈여(葷茹) 상은 허운절(許云切; 훈)이니 냄새 나는 채소임. 하는 여예절(如預切)이..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6쪽

【薰沐】 熏香和沐俗 表示虔敬 ▲萬法歸心錄序 嶺海鄭際泰 薰沐敬題 훈목(薰沐) 훈향과 목욕이니 건경(虔敬)을 표시함. ▲만법귀심록서. 영해 정제태가 훈목(薰沐)하고 경제(敬題)하다. 【熏沐】 熏香和沐俗 表示虔敬 ▲請益錄第四十八則香嚴枯木 熏沐遙禮謝云 和尙大慈 恩逾日月 훈목(..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5쪽

【侯黑】 參侯白 ▲傳燈錄十五投子大同 趙州問 死中得活時如何 師曰 不許夜行 投明須到 趙州曰 我早侯白 伊更侯黑 후흑(侯黑) 후백(侯白)을 참조하라. ▲전등록15 투자대동. 조주가 묻되 사중(死中)에서 살아남을 얻었을 땐 어떠한가. 스님이 가로되 야행을 허락하지 않으니 날이 밝거든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4쪽

【後包】 見前包後包 ▲百丈淸規五裝包 古者戴笠 笠內安經文茶具之類 衣被束前後包 插祠部筒戒刀 후포(後包) 전포후포를 보라. ▲백장청규5 장포(裝包). 고자(古者; 고인)는 삿갓을 썼고 삿갓 안에 경문이나 다구(茶具)의 물류(物類)를 안치했고 의피(衣被)로 전후포(前後包; 전후의 보따..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3쪽

【後際】 後世 未來 三際之一 ▲黃檗宛陵錄 前際無去 今際無住 後際無來 후제(後際) 후세. 미래. 3제의 하나. ▲황벽완릉록. 전제는 감이 없고 금제는 머묾이 없고 후제(後際)는 옴이 없다. 【后稷】 姬姓 名棄 黃帝玄孫 帝嚳嫡長子 母姜嫄 堯舜時期掌管農業之官 周朝始祖 后稷出生於稷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2쪽

【後有】 未來之果報 後世之身心 △俱舍論二十六 我生已盡 梵行已立 所作已辦 不受後有 ▲達磨悟性論 出離生死名出家 不受後有名得道 후유(後有) 미래의 과보. 후세의 신심(身心). △구사론26. 나의 생은 이미 다했고 범행(梵行)이 이미 섰고 소작(所作)을 이미 판비했고 후유(後有)를 받..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1쪽

【後身】 謂來世之身 ▲古林淸茂語錄五 前身後身 何老何少 濁港江頭 波聲浩浩 후신(後身) 미래의 몸을 말함. ▲고림청무어록5. 전신과 후신(後身)이 어떤 게 늙고 어떤 게 젊은가. 탁항(濁港)의 강두(江頭)에 파도 소리만 호호(浩浩)하다. 【後夜】 卽後分之夜 乃晝夜六時之一 印度之夜間..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70쪽

【後嗣】 嗣 繼承人 繼承 爾雅 嗣 續也 ▲佛果擊節錄下 師云 睦州嗣黃蘖 雲巖在百丈二十年爲侍者 後嗣藥山 ▲梵琦語錄八 僧云 只如臨濟 以鉏頭築地三下 黃檗道 吾宗到汝 大興於世 爲復只記臨濟一人 爲復通囑後嗣 師云 一點墨水 兩處成龍 후사(後嗣) 사(嗣)는 승게인, 계승. 이아 사(嗣)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69쪽

【猴白】 見侯白 祖庭事苑一 猴白 當作侯白 姓也 和靖詩云 伶倫今日無侯白 奴僕當年有衛靑 伶倫 謂滑稽之士也 후백(猴白) 후백(侯白)을 보라. 조정사원1. 후백(猴白) 마땅히 후백(侯白)으로 지어야 하나니 성(姓)임. 화정(和靖)의 시에 이르되 영륜(伶倫)이 금일 후백(侯白)이 없지만 노복(..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68쪽

【侯白】 見我早侯白伊更侯黑 隋書五十八 侯白 字君素 好學有捷才 性滑稽 尤辯俊 擧秀才 爲儒林郞 通侻不恃威儀 好爲誹諧雜說 人多愛狎之 所在之處 觀者如市 ▲從容錄第四十則 雲門道 將謂侯白 更有侯黑 隋朝有侯白 字君素 滑稽辯給之士也 大將軍楊素見知 撰旌異記 人神報應甚詳 亦..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67쪽

【後得智】 祖庭事苑四 後得智 梁攝大乘論云 從眞如流出正體智 正體智流出後得智 後得智流出大悲心 大悲心流出十二部經 名爲勝流法界(以上出華嚴經探玄記十二 引梁攝論釋) 通達勝流法界 得無邊法音果(此二句出華嚴經探玄記十二 引梁攝論) ▲明覺語錄六 法寶 後得智生功德聚 大悲留..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66쪽

【後唐莊宗】 (885-925) 卽李存勗 沙陀族 山西應縣人 本爲朱邪氏 小名亞子 後唐太祖李克用的長子 後唐開國皇帝 年號同光 故亦稱同光帝 在位三年 嘗謂興化存獎曰 寡人收得中原一寶 無人酬價 獎曰 借陛下寶看 帝以兩手引幞頭脚 獎曰 君王之寶 誰敢酬價 [從容錄第九十七則 佛法金湯編十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765쪽

【後機】 禪家對後學晩輩的稱呼 ▲法演語錄下 諸人且作麽生會 白蓮(法演之法號)今日曲順後機 不惜眉毛 亦爲頌出 有中有 無中無 細中細 麁中麁 후기(後機) 선가에서 후학과 만배(晩輩)에 대한 칭호. ▲법연어록하. 제인이 또 어떻게 이회(理會)하느냐. 백련(白蓮; 法演의 법호)이 금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