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43쪽

태화당 2019. 11. 4. 10:28

沙羅又作䤬鑼 沙鑼 其形扁平 似椀狀 或云盆狀洗具 大光明藏下岩頭全奯 僧問 浩浩塵中如何辨主 師曰 銅沙羅裏滿盛油

사라(沙羅) 또 사라(䤬鑼)ㆍ사라(沙鑼)로 지음. 그 형상이 작고 평평하며 사발과 흡사한 형상임. 혹 이르되 동이 형상의 세면 기구. 대광명장하 암두전활. 중이 묻되 호호(浩浩; 가없이 드넓음)한 티끌 중에 어떻게 변주(辨主)합니까. 스님이 가로되 동사라(沙羅) 속에 기름이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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娑羅樹娑羅者堅固之義 慧苑師云高遠之義也 涅槃經疏二 娑羅 此云堅固 四方八株 悉高五丈 四榮四枯 下根相連 上枝相合 西域記六 尸賴拏伐底河西岸不遠至娑羅林 其樹類槲而皮靑白 葉甚光潤 四樹殊高 如來寂滅之所也 聯燈會要一釋迦牟尼佛 卽於熙連河側娑羅樹間 右脇累足 泊然而寂

사라수(娑羅樹) 사라(娑羅; śāla)란 것은 견고의 뜻. 혜원 스님이 이르되 고원(高遠)의 뜻이다. 열반경소2. 사라(娑羅) 여기에선 이르되 견고다. 사방 여덟 그루며 모두 높이가 5()이다. 넷은 성했고() 넷은 말랐다. 아래의 뿌리는 서로 연결되었고 위의 가지는 서로 합했다. 서역기6. 시뢰나벌지하(尸賴拏伐底河) 서안에서 멀지 아니한 사라림(娑羅林)에 이르렀다. 그 나무는 곡(; 떡갈나무)과 유사하고 껍질은 청백이며 잎은 매우 빛나고 윤택하다. 4()가 특수하게 높으며 여래가 적멸한 곳이다. 연등회요1 석가모니불. 곧 희련하(熙連河) 곁 사라수(娑羅樹) 사이에서 우협(右脇)으로 발을 포개고 박연(泊然)히 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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娑羅雙樹翻譯名義集三 娑羅 此云堅固 北遠云 冬夏不改故名堅固 西域記云 其樹類斛 而皮靑白 葉甚光潤 四樹特高 華嚴音義 翻爲高遠 其林森聳 出於餘林也 (中略)大經(大涅槃經)云 東方雙者喩常無常 南方雙者 喩樂無樂 西方雙者 喩我無我 北方雙者 喩淨不淨 四方各雙 故名雙樹 禪門拈頌集第三七則 世尊在娑羅雙樹 入般涅槃 已經七日 大迦葉後至 遶棺三匝 世尊槨示雙趺 迦葉作禮 大衆罔措

사라쌍수(娑羅雙樹) 번역명의집3. 사라(娑羅; śāla) 여기에선 이르되 견고다. 북원이 이르되 동하(冬夏)에 바뀌지 않는 고로 이름이 견고다. 서역기에 이르되 그 나무는 곡(; 떡갈나무)과 유사하다. 껍질은 청백이며 잎은 매우 빛나고 윤택하며 4()가 특별히 높다. 화엄음의에선 고원(高遠)으로 번역했다. 그 숲은 빽빽하게 솟아 여타의 숲보다 뛰어나다 (중략) 대경(大經; 대열반경)에 이르되 동방의 쌍자(雙者)는 상무상(常無常)에 비유하고 남방의 쌍자는 낙무락(樂無樂)에 비유하고 서방의 쌍자는 아무아(我無我)에 비유하고 북방의 쌍자는 정부정(淨不淨)에 비유한다. 사방이 각기 쌍인지라 고로 이름이 쌍수다. 선문염송집 제37. 세존이 사라쌍수(娑羅雙樹)에 있으면서 반열반에 든 지 이미 7일을 경과했다. 대가섭이 후에 이르러 관을 세 바퀴 돌았다. 세존이 곽시쌍부(槨示雙趺)했다. 가섭이 작례했다. 대중이 망조(罔措)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