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40쪽

태화당 2019. 11. 4. 10:26

絲頭】 ①喩極小極微之物 楊岐語錄 問 古人道 來時不將絲頭來 去時不將絲頭去 意旨如何 宏智廣錄一 鳥道須知擧足難 玄機不許絲頭掛 少許 些少 禪林寶訓四 懶菴樞和尙曰 學道人當以悟爲期 求眞善知識決擇之 絲頭情見不盡 卽是生死根本

사두(絲頭) 극소극미(極小極微)의 물건에 비유함. 양기어록. 묻되 고인이 말하기를 올 때 사두(絲頭)도 가져오지 않고 갈 때 사두도 가져가지 않는다 한 의지가 무엇입니까. 굉지광록1. 조도(鳥道)엔 반드시 발을 들기 어려운 줄 알아야 하고 현기(玄機)엔 사두(絲頭)도 걺을 허락하지 않는다. 소허(少許; 얼마 안 되는 적은 분량). 사소. 선림보훈4. 나암추화상이 가로되 도를 배우는 사람은 마땅히 깨침으로 기한을 삼아야 하고 참다운 선지식을 구해 그것을 결택(決擇)해야 한다. 사두(絲頭)의 정견(情見)이 없어지지 않으면 곧 이 생사의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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梭頭梭 梭子 牽引緯線與經線交織的織器 頭 後綴 宏智廣錄一 機絲不掛梭頭事 文彩縱橫意自殊

사두(梭頭) (; ). 사자(梭子). 씨줄과 날줄을 견인하여 교직(交織)하는 직기(織器). 두는 후철. 굉지광록1. 베틀의 실을 사두(梭頭)에 걸지 않은 일이여, 문채가 종횡하여 뜻이 스스로 특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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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頭沙上 頭 後綴 宏智廣錄八 黃蘆雪照沙頭屋 明月波浮江口舟

사두(沙頭) 모래 위. 두는 후철. 굉지광록8. 누런 갈대에 눈이 사두(沙頭)의 가옥을 비추고 명월에 파도는 강구의 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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射斗牛祖庭事苑三 射斗牛 晉書(36) 雷煥善天文 張華因望斗牛間 常有異氣 乃邀煥夜登樓仰視 煥曰 僕察之久矣 乃寶劍之精上於天 在豫章酆城縣界 華乃薦煥爲酆城令 煥至 修獄 掘基得石匣 有雙劍 光甚艶發 使送一與張公 一留自佩 華後被誅 劍遂失 煥卒 子爲州從事 佩父劍之延平 於腰間忽躍墮水 使人投之 但見兩龍長數丈 燔瑩有文章 投者懼而返 明覺語錄五 乾坤窄乾坤窄 湛盧潛射斗牛白 茫茫無限未歸人 到必爲時除點額

사두우(射斗牛) 조정사원3. 사두우(射斗牛) 진서(36) 뇌환(雷煥)은 천문(天文)을 잘했다. 장화(張華)가 두우(斗牛; 北斗星牽牛星) 사이를 보매 늘 이기(異氣)가 있음으로 인하여 이에 뇌환을 불러 밤에 등루(登樓)하여 앙시(仰視)했다. 뇌환이 가로되 제(自謙辭)가 그것을 살핀 지 오래되었습니다. 곧 보검의 정기(精氣)가 하늘에 오른 것인데 예장(豫章)의 풍성현(酆城縣) 경계에 있습니다. 장화가 이에 뇌환을 천거해 풍성령(酆城令)이 되게 했다. 뇌환이 이르러 뇌옥(牢獄)을 수리하면서 기저(基底)를 파다가 석갑(石匣)을 얻었는데 쌍검이 있었고 빛이 매우 곱게 빛났다. 시켜 보내어 한 개는 장공(張公)에게 주고 한 개는 스스로 찼다. 장화가 뒤에 주살(誅殺)을 입었고 검은 드디어 잃어버렸다. 뇌환이 죽고 아들이 주()의 종사(從事)가 되었다. 아버지의 검을 차고 연평(延平)으로 가는데 허리 사이에서 홀연히 도약해 물에 떨어졌다. 사람을 시켜 그곳에 투입했는데 단지 두 마리의 용의 길이가 몇 장()이며 번쩍거리며(은 사를 번. 은 밝을 형) 문장(文章; 무늬)이 있음이 보였다. 투입된 자가 두려워하며 돌아왔다. 명각어록5. 건곤이 좁고 건곤이 좁나니/ 담로(湛盧; 명검의 이름)가 몰래 두우를 쏘아(斗牛白) 희다/ 망망한, 무한의 돌아오지 못한 사람이여/ 이른다면 반드시 때를 위해 점액(點額)을 제거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