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52쪽

태화당 2019. 11. 4. 10:34

舍利<> śarīra 梵語也 新作設利羅 室利羅 此云骨身 身骨 通常指佛之遺骨 亦卽佛舍利 又尊稱死者之遺骨 亦稱靈骨 法苑珠林四十 舍利者西域梵語 此云身骨 恐濫凡夫死人之骨 故存梵本之名 舍利有其三種 一是骨舍利 其色白也 二是髮舍利 其色黑也 三是肉舍利 其色赤也 菩薩羅漢等亦有三種 若是佛舍利 椎打不碎 若是弟子舍利 椎擊便破矣 金光明經四 舍利者 是戒定慧之所熏修 甚難可得 最上福田 傳燈錄一釋迦牟尼佛 爾時金棺從坐而擧高七多羅樹 往反空中化火三昧須臾灰生 得舍利八斛四斗

사리(舍利) <> śarīra. 범어임. 신역엔 설리라(設利羅)ㆍ실리라(室利羅)로 지음. 여기에선 이르되 골신(骨身)ㆍ신골(身骨). 통상적으론 불타의 유골을 가리키므로 또한 곧 불사리임. 또 죽은 자의 유골을 존칭함이며 또한 영골이라고 일컬음. 법원주림40. 사리(舍利)란 것은 서역의 범어니 여기에선 이르되 신골(身骨)이다. 범부로 죽은 사람의 뼈와 혼람(混濫)할까 염려하여 고로 범본(梵本)의 이름을 두었다. 사리에 세 종류가 있으니 1은 이 골사리(骨舍利)니 그 색이 희고 2는 이 발사리(髮舍利)니 그 색이 검고 3은 이 육사리(肉舍利)니 그 색이 붉다. 보살과 라한 등도 또한 세 종류가 있다. 만약 이 불타의 사리면 망치로 쳐도 부서지지 않지만 만약 이 제자의 사리면 망치로 치면 곧 깨어진다. 금광명경4. 사리(舍利)란 것은 이 계정혜의 훈수(熏修)한 바며 매우 가히 얻기 어려우며 최상의 복전이다. 전등록1 석가모니불. 이때 금관(金棺)이 자리로부터 들리더니 높이가 7다라수(多羅樹)였다. 공중으로 갔다가 돌아와 화화삼매(化火三昧)로 수유(須臾)에 재가 생기면서 사리 팔곡사두(八斛四斗)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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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理又作理事 事 指事相事法 理 指眞理理性 多指佛法眞理與世間事物(包括修行實踐) 祖堂集九羅山 理上通明 與佛齊肩 事上通明 咸同諸聖 事理俱通 喚作什摩 祖堂集十四馬祖 事理俱無㝵 當生則不生

사리(事理) 또 이사(理事)로 지음. ()는 사상(事相)과 사법(事法)을 가리키며 이()는 진리와 이성(理性)을 가리킴. 다분히 불법의 진리와 세간의 사상(事物; 수행의 실천을 포괄함)을 가리킴. 조당집9 나산. 이상(理上)에서 통달해 밝히면 부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사상(事上)에서 통달해 밝히면 모두 제성(諸聖)과 한가지다. 사리(事理)를 모두 통달하면 무엇이라고 불러 짓겠는가. 조당집14 마조. 사리(事理)에 다 무애하면 생에 당해 곧 불생이다.


沙裏淘金比喩從大量材料中 挑選出精品 空谷集第四十八則 僧問 祖意敎意是同是別 這僧大似天上揀月 沙裏淘金 眞淨界中無事生事

사리도금(沙裏淘金) 대량의 재료 가운데로부터 정품을 가려냄에 비유함. 공곡집 제48. 중이 묻되 조의(祖意)와 교의(敎意)가 이 같습니까. 이 다릅니까. 이 중은 하늘 위에서 달을 간택하고 모래 속에서 금을 이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진정계(眞淨界) 가운데서 무사생사(無事生事; 일이 없는 중에 일을 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