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808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00쪽

【昏鈍魔】 昏鈍爲入道之障 故曰昏鈍魔 ▲大慧語錄二十九 若執昏鈍 自謂我無分 則爲昏鈍魔所攝矣 혼둔마(昏鈍魔) 혼둔(昏鈍)은 입도의 장애가 되므로 고로 가로되 혼둔마임. ▲대혜어록29. 만약 혼둔을 고집해 스스로 이르기를 나는 분한이 없다 하면 곧 혼둔마(昏鈍魔)에 거두어지는 바..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8쪽

【混丘】 (1251-1322) 高麗國僧 號無極 字丘乙 舊名淸玢 俗姓金 淸風郡人 十歲得度於無爲寺天鏡和尙 以九山選 首登上七科 棄去從普覺學 忠烈王下批至大禪師 忠宣王特授兩街都僧統 忠肅王賜號曰鑑智王師 兩王同摳衣請益 因命住瑩源寺 移錫于松林寺入寂 年七十二 僧夏六十三 贈諡塔曰寶..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7쪽

【或寢或訛】 禪林疏語考證二 或寢或訛 詩無羊曰 或降于阿 或飮于池 或寢或訛 註 訛 動也 ▲禪林疏語考證二 縱情于草野之間或寢或訛 혹침혹와(或寢或訛) 선림소어고증2. 시(詩; 小雅 鴻鴈之什) 무양(無羊)에 가로되 혹은 언덕에 내려가고 혹은 못에서 마시며 혹은 자고 혹은 움직인다(訛..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6쪽

【惑染】 迷於貪欲瞋恚愚癡等諸煩惱之理而汚眞性者 ▲永嘉禪宗集註上 佛寶屬般若德 雖是一德 一必具三 當體淸淨照明 無諸惑染 혹염(惑染) 탐욕ㆍ진에ㆍ우치 등 모든 번뇌의 이치를 미혹하여 진성(眞性)을 오염하는 것. ▲영가선종집주상. 불보(佛寶)는 반야덕에 속하고 비록 이 일덕(..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5쪽

【毫忽】 孫子算經上 度之所起起於忽 欲知其忽 蠶吐絲爲忽 十忽爲一絲 十絲爲一毫 十毫爲一氂 十氂爲一分 ▲五宗錄四洞山 毫忽之差不應律呂 호홀(毫忽) 손자산경상. 도(度)의 일어나는 바는 홀(忽)에서 일어난다. 그 홀을 알고자 한다면 누에가 실을 토함이 홀이 된다. 10홀(忽)이 1사(絲)..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4쪽

【虎穴錄】 二卷 全稱大興心宗佛德廣通國師虎穴錄 又作悟溪和尙語錄 悟溪錄 日本臨濟宗僧悟溪宗頓(1416- 1500)撰 宗柱重訂 收於大正藏第八十一冊 收錄龍寶山大德寺語錄 正法山妙心寺語錄 靑龍山瑞泉寺語錄 示衆 法語 偈頌 道號 像贊 佛事 行狀 雜錄等 호혈록(虎穴錄) 2권. 전칭이 대흥심..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3쪽

【胡喝亂喝】 不知其用而隨意亂喝 胡亦亂之義 ▲碧巖錄第十則 興化道 我見爾諸人 東廊下也喝 西廊下也喝 且莫胡喝亂喝 호할란할(胡喝亂喝) 그 용도를 알지 못하고 뜻에 따라 난할(亂喝)함. 호(胡)도 또한 란(亂)의 뜻. ▲벽암록 제10칙. 흥화가 말하되 내가 너희 제인을 보매 동랑(東廊)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2쪽

【虎皮羊質】 南明泉和尙頌證道歌事實三 虎皮羊質 楊子云 或曰有人焉 自姓孔而字仲尼 入其門 升其堂 伏其几 襲其裳 則可謂仲尼乎 曰 其文是也 其質非也 敢問質 曰 羊質而虎皮 見草而悅 見豺而戰 忘其皮之虎也 ▲證道歌頌(法泉繼頌) 不是等閒相誑惑 從來眞僞豈相干 虎皮羊質知多少 要..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1쪽

【虎跑定慧寺】 位于浙江省杭州市大慈山下 原稱大慈定慧禪寺 俗稱虎跑寺 相傳唐元和十四年 (819) 寰中禪師偕同弟子性空來此居住 苦于無水 一日 夢見神人告知南岳有童子泉 當遣二虎移來 淸晨 果見二虎跑地作穴 泉水涌出 故名虎跑泉 泉水甘冽 有天下第三泉之稱 此寺歷經宋元明三代 屢..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90쪽

【胡吹】 胡亂吹 參胡亂 ▲普菴印肅語錄三 潙山應不胡吹 飢飽莫令放過 호취(胡吹) 호란하게 붊이니 호란(胡亂)을 참조하라. ▲보암인숙어록3. 위산은 응당 호취(胡吹)하지 말아야 하나니 기포(飢飽)에 방과(放過)하지 말게 하라. 【滹沱】 亦作滹沲 水名 卽滹沱河 在河北省西部 出山西省..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89쪽

【胡鑽亂撞】 胡亂鑽撞 參胡亂 ▲宛陵錄 信采胡鑽亂撞 苦哉苦哉 호찬란당(胡鑽亂撞) 호란하게 찬당(鑽撞)함. 호란(胡亂)을 참조하라. ▲완릉록. 신채(信采)하여 호찬난당(胡鑽亂撞)하니 괴롭다, 괴롭다. 【胡參】 胡亂參 參胡亂 ▲普菴印肅語錄三 知識勘辨 不漏絲髮 盲輩胡參 如霜入焰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88쪽

【壺中日月長】 壺中日月長久 指別天地 見壺中日月 ▲虛堂語錄八 只知池上蟠桃熟 不覺壺中日月長 호중일월장(壺中日月長) 호중(壺中)의 일월이 장구함이니 별천지를 가리킴. 호중일월을 보라. ▲허당어록8. 다만 지상(池上)의 반도(蟠桃)가 익는 줄만 알고 호중의 일월이 장구(壺中日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87쪽

【濠州】 隋立 現在安徽鳳陽縣以東 호주(濠州) 수(隋)에서 설립했고 현재의 안휘 봉양현 이동(以東). 【湖州】 位於浙江省北太湖南 有移忠寺 大雲寺 仁王院 法華寺等 호주(湖州) 절강성 북쪽의 태호의 남쪽에 위치함. 이충사ㆍ대운사ㆍ인왕원ㆍ법화사 등이 있음. 【湖州路】 宋湖州屬兩..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85쪽

【胡蝶夢】 見蝶夢 ▲運菴普巖語錄 布袋和尙 山月未出海雲忽飄 瞑目而坐歸路迢迢 布袋裡頭無長物 許誰胡蝶夢溪橋 호접몽(胡蝶夢) 접몽(蝶夢)을 보라. ▲운암보암어록. 포대화상 산월(山月)이 나오지 않았는데 해운(海雲)이 홀연히 나부끼고/ 눈을 감고 앉았으니 귀로가 멀고 멀다/ 포대 속에 장물(長物)이 없거늘/ 호접이 계교(溪橋)를 꿈꾸게(胡蝶夢溪橋) 함을 누구에게 허락하느냐. ) --> 【蝴蝶夢】 又作胡蝶夢 詳見蝶夢 ▲大觀語錄 律非縛 禪非脫 蝴蝶夢莊周 周公制禮樂 호접몽(蝴蝶夢) 또 호접몽(胡蝶夢)으로 지음. 상세한 것은 접몽(蝶夢)을 보라. ▲대관어록. 율은 계박이 아니며 선은 해탈이 아니다. 호접이 장주를 꿈꾸고(蝴蝶夢莊周) 주공이 예악을 제정했다. ) --> 【胡釘鉸】 祖庭事苑一 胡釘鉸 唐之散人 世不以名顯 嘗與..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84쪽

【胡諍】 胡亂諍 參胡亂 ▲普菴印肅語錄一 如今大有心顚倒 夢寐胡諍學道人 호쟁(胡諍) 호란(胡亂)하게 쟁론(諍論)함. 호란을 참조하라. ▲보암인숙어록1. 여금에 다시 어떤 이는(大有) 마음이 전도하여 몽매(夢寐)하게 학도인(學道人)과 호쟁(胡諍)한다. 【胡適】 (1891-1962) 安徽績溪人 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