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謝家人】 原指玄沙師備 轉指漁夫 禪宗頌古聯珠通集三十一 玄沙因僧問 如何是親切底事 師曰 我是謝三郞 雪竇顯頌 本是釣魚船上客 偶除鬚髮著袈裟 祖佛位中留不住 夜來依舊宿蘆花 ▲五燈會元十五雪竇重顯 僧問 雪覆蘆花時如何 師曰 點 曰 恁麽則爲祥爲瑞去也 師曰 兩重公案 乃曰 雪覆蘆花欲暮天 謝家人不在漁船 白牛放却無尋處 空把山童贈鐵鞭
사가인(謝家人) 원래 현사사비를 가리키나 전(轉)하여 어부를 가리킴. 선종송고연주통집31. 현사가, 중이 묻되 무엇이 이 친절한 일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가로되 나는 이 사삼랑(謝三郞)이다. 설두현이 송하되 본래 이 고기 낚는 배 위의 객이거늘/ 우연히 수염과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었구나/ 조불의 지위 중에 정류해 머물지 않고/ 밤에 의구히 갈대꽃 속에 자노라. ▲오등회원15 설두중현. 중이 묻되 눈이 갈대꽃을 덮었을 땐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점(點). 가로되 이러하시다면 곧 상(祥)이 되고 서(瑞)가 될 것입니다. 스님이 가로되 양중공안(兩重公案)이다. 이에 가로되 눈이 갈대꽃을 덮은 저무려는 하늘에 사가인(謝家人)이 어선에 있지 않네. 백우(白牛)를 놓쳐버려 찾을 곳이 없는데 공연히 산동(山童)이 준 철편(鐵鞭)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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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家評唱】 意同四家頌古 ▲焭絶老人頌古直注序 若佛果萬松林泉諸尊宿 采經傳之蘊 滙諸家之長 纂修成集 稱四家評唱
사가평창(四家評唱) 뜻이 사가송고와 같음. ▲경절노인송고직주서. 이에 불과ㆍ만송ㆍ임천 여러 존숙이 경전(經傳)의 온장(蘊藏)을 채집하고 제가(諸家)의 장점을 모아 찬수(纂修)하여 집(集)을 이루었으니 명칭이 사가평창(四家評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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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加行】 指四加行(煖 頂 忍 世第一)位菩薩 由得福智資糧 加功用行而入見道(歡喜地) 住眞如位 稱爲加行位 此位能達無二我 而有二無我之境界 然心中仍變帶如相現前 故仍非實住之唯識境界 稱爲大乘順抉擇分 ▲宗鏡錄八十七 謂煖 頂 忍 世第一法 此四總名順決擇分 順趣眞實決擇分故 乃至菩薩此四加行中 猶於現前安立少物 謂是唯識眞勝義性
사가행(四加行) 4가행(煖ㆍ頂ㆍ忍ㆍ世第一) 위(位)의 보살을 가리킴. 복덕의 자량을 얻음으로 말미암아 공용(功用)을 가하여 견도(見道; 환희지)에 들고 진여위(眞如位)에 머묾을 일컬어 가행위라 함. 이 위(位)는 능히 2아(我)가 없음에 도달해 2무아(無我)의 경계가 있으나 그러나 심중에 그대로 상(相)과 같은 변대(變帶)가 현전하는지라 고로 그대로 실주(實住)의 유식 경계가 아니니 일컬어 대승순결택분(大乘順抉擇分)이라 함. ▲종경록87. 이르자면 난(煖)ㆍ정(頂)ㆍ인(忍)ㆍ세제일법(世第一法), 이 넷을 총명(總名)하여 순결택분(順決擇分)이라 하나니 진실한 결택분에 순취(順趣)하는 연고이다. 내지 보살이 이 4가행(加行) 중 오혀려 현전(現前)에 소물(少物)을 안립(安立)했으니 이르자면 이 유식의 진승의성(眞勝義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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