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25쪽

태화당 2019. 11. 4. 10:01

舍那 毗盧舍那之略 又稱盧舍那 爲霖道霈餐香錄上 若識得無生心體 則在在處處 恒轉根本法輪 刹刹塵塵 盡闡舍那心地

사나(舍那) 비로사나의 약칭. 또 로사나로 호칭함. 위림도패찬향록상. 만약 무생의 심체를 식득한다면 곧 재재처처에서 항상 근본법륜을 굴리고 찰찰진진이 모두 사나(舍那)의 심지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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闍那<> jñāna <> ñāṇa 大乘義章十 謂無漏智亦得分三 一者般若 此翻名慧 二毘婆舍那 此翻名觀 三者闍那 此翻名智 宗鏡錄八十 佛說佛性生五種功德 一起正勤心 二生恭敬事 三生般若 四生闍那 五生大悲

사나(闍那) <> jñāna. <> ñāṇa. 대승의장10. 이르자면 무루지(無漏智)도 또한 셋으로 나눔을 얻는다. 1자는 반야니 여기에서 번역하면 이름이 혜(). 2는 비바사나(毘婆舍那)니 여기에서 번역하면 이름이 관()이다. 3자는 사나(闍那)니 여기에서 번역하면 이름이 지(). 종경록80. 불타가 설하되 불성이 5종 공덕을 낸다. 1은 정근하는 마음을 낸다. 2는 공경하는 일을 낸다. 3는 반야를 낸다. 4는 사나(闍那)를 낸다. 5는 대비(大悲)를 낸다.


舍那身毘盧舍那如來之身 梵琦語錄十八 大華藏海舍那身 眷屬莊嚴處處眞

사나신(舍那身) 비로사나여래의 몸. 범기어록18. 대화장해의 사나신(舍那身)이여, 권속의 장엄이 처처가 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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舍那尊特尊特 尊崇奇特 盧舍那佛之尊特身也 卽華嚴之敎主是 愚菴智及語錄九 慚愧舍那尊特父 誑兒偏解奮空拳

사나존특(舍那尊特) 존특은 존숭(尊崇)하고 기특함이니 로사나불의 존특한 몸임. 곧 화엄의 교주가 이것임. 우암지급어록9. 사나존특(舍那尊特)의 아버지에게 참괴(慚愧)하나니 아이를 속이며 오로지 공권(空拳)을 떨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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師鼐五代吳越僧 初參雪峰義存而染指 後因閩王請於淸風樓齋 坐久 擧目忽覩日光 豁然頓曉 而有偈曰 淸風樓上赴官齋 此日平生眼豁開 方知普通年遠事 不從葱嶺路將來 歸呈雪峰 雪峰然之 出居越州(今浙江紹興)越山 署鑒眞禪師 [傳燈錄十九]

사내(師鼐) 오대 오월승. 처음에 설봉의존을 참해 염지(染指)했음. 후에 민왕(閩王)의 청으로 인해 청풍루에서 재()를 하는데 앉음이 오래였음. 눈을 들다가 홀연히 일광을 보고 휑하게 문득 깨쳤고 게가 있어 가로되 청풍루 위에서 관재(官齋)에 다다라/ 이 날에 평생의 눈이 휑하게 열렸다/ 비로소 알았네 보통년의 먼 일(普通年遠事)/ 총령의 길을 좇아 가져온 게 아님을. 돌아와 설봉에게 보이자 설봉이 그렇다 했음. 출세해 월주(지금의 절강 소흥) 월산에 거주했고 서()가 감진선사(鑒眞禪師) [전등록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