問 如何是法 師云 敕敕攝攝
●敕敕攝攝; 道家施行法術時的語助辭 [趙州錄校註集評]
묻되 무엇이 이 법입니까. 사운 칙칙(敕敕), 섭섭(攝攝).
●敕敕攝攝; 도가(道家)에서 법술(法術)을 시행할 때의 어조사 [조주록교주집평].
問 趙州去鎭府多少 師云 三百 學云 鎭府來趙州多少 師云 不隔
묻되 조주(趙州)에서 진부(鎭府)로 가기(去)가 얼마입니까. 사운 3백(3백 리)이다. 학운(學云) 진부에서 조주로 오기(來)가 얼마입니까. 사운 막히지(隔) 않았다.
問 如何是玄中玄 師云 玄來多少時也 學云 玄來久矣 師云 賴遇老僧 洎合玄殺這屢生
●玄殺; 殺 所八切 所拜切 表示程度深
●屢生; 指愚癡之至極者 屢 通婁 婁 通㺏 母猪也 生 助詞 或云 屢 驢的借字
묻되 무엇이 이 현중현(玄中玄)입니까. 사운 현(玄)하여 온 지 얼마의 시간이더냐. 학운 현하여 온 지 오래되었습니다. 사운 다행히(賴) 노승을 만났나니 하마터면(洎合; 幾乎) 저(這; 이) 루생(屢生)을 현살(玄殺)할 뻔했다. 묻되 무엇이 이 학인의 자기입니까. 사운 도리어 뜰 앞의 잣나무를 보느냐.
●玄殺; 살(殺)은 소팔절(所八切; 살)ㆍ소배절(所拜切; 쇄)이니 정도의 깊음을 표시함.
●屢生; 우치가 지극한 자를 가리킴. 루(屢)는 루(婁)와 통하며 루(婁)는 루(㺏)와 통하니 어미 돼지임. 생(生)은 조사. 혹 이르되 루(屢)는 려(驢)의 차자(借字).
問 如何是學人自己 師云 還見庭前栢樹子麽
묻되 무엇이 이 학인의 자기입니까. 사운 도리어 뜰 앞의 잣나무를 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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