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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寺】 梵語尾賀羅 毘訶羅 鼻訶羅 寺原爲官司之名 釋名曰 寺 嗣也 治事者相嗣續於其內也 羅璧志餘曰 漢設鴻臚寺待四方賓客 永平(58-75)中 佛法入中國 館摩騰法蘭於鴻臚寺 次年勅洛陽城西雍門外立白馬寺 以鴻臚非久居之館 故別建處之 其仍以寺名者 以僧爲西方之客 若待以賓禮也 此中國有僧寺之始 西土稱爲僧伽藍 僧伽藍譯言衆園 謂衆人所居所 在園圃生殖之處 佛弟子則生殖道芽聖果也 經曰伽蘭陀竹園 祇樹給孤獨園 是西域之寺舍也 後魏太武帝始光元年(424) 創立伽藍 而名以招提之號 隋煬帝大業(605-616)中 改天下之寺爲道場 至唐復爲寺
사(寺) 범어는 미하라(尾賀羅)ㆍ비하라(毘訶羅; 梵 vihāra)ㆍ비하라(鼻訶羅)임. 사(寺)는 원래 관사(官司)의 이름이 됨. 석명에 가로되 사(寺)는 사(嗣)다. 치사(治事)하는 자가 그 안에서 서로 사속(嗣續)함이다. 나벽지여(羅璧志餘)에 가로되 한(漢)에서 홍려시(鴻臚寺)를 설치하여 사방의 빈객을 접대했다. 영평(58-75) 중 불법이 중국에 들어왔고 홍려시에서 마등과 축법란을 접대(館)했음. 다음해 칙명하여 낙양성 서쪽 옹문(雍門) 밖에 백마사(白馬寺)를 세웠는데 홍려시는 오래 거주할 관(館)이 아니었기 때문에 고로 따로 건립해 거처하게 했음. 그대로 사(寺)로 이름한 것은 승(僧)은 서방의 빈객이 되기 때문에 빈례(賓禮)로 접대함과 같음임. 이것이 중국에서 승사(僧寺)가 있게 된 시작이었음. 서토에선 승가람(僧伽藍; 梵 saṃghārāma)으로 호칭하나니 승가람은 번역해 말하면 중원(衆園)임. 이르자면 중인(衆人)이 거주하는 바의 처소니 원포(園圃; 정원과 밭)의 생식(生殖)하는 처소에 있으면 불제자가 곧 도아(道芽)의 성과(聖果)를 생식함. 경에 가로되 가란타죽원ㆍ기수급고독원이라 했으니 이것은 서역의 사사(寺舍)임. 후위 태무제 시광 원년(424) 가람(伽藍)을 창립하고 초제(招提)의 호로 이름했으며 수양제 대업(605-616) 중 천하의 사(寺)를 고쳐 도량(道場)이라 했다가 당(唐)에 이르러 다시 사(寺)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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