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611쪽

태화당 2019. 11. 10. 09:38

釋子釋迦佛之弟子 從釋迦師之敎化而出生 故名釋子 古尊宿語錄三十五大隨 夫沙門釋子 見有如無 始得向一切時中 與凡聖等 與解脫等 方有少許出處

석자(釋子) 석가불의 제자. 석가사(釋迦師)의 교화로부터 출생하는지라 고로 이름이 석자임. 고존숙어록35 대수. 무릇 사문석자(沙門釋子)는 유()를 보매 무()와 같아야 비로소 일체시 가운데를 향해 범성(凡聖)과 평등하고 해탈과 평등함을 얻어 바야흐로 소허(少許; 얼마 안 되는 적은 분량) 출처가 있다.

) --> 

錫杖略稱錫或杖 梵語隙棄羅 喫棄羅 又作聲杖 有聲杖 智杖 德杖 鳴杖 金錫 比丘十八物之一 翻譯名義集七 隙棄羅 此云錫杖 由振時作錫錫聲故 十誦名聲杖 錫杖經又名智杖 亦名德杖 彰智行功德故 聖人之幖幟 賢士之明記道法之幢 根本雜事云 比丘乞食 深入長者之家 遂招譏謗 比丘白佛 佛云 可作聲警覺 彼卽呵呵作聲喧鬧 復招譏毁 佛制不聽 遂拳打門 家人怪問 何故打破我門 默爾無對 佛言 應作錫杖 苾芻不解 佛言 杖頭安鐶圓如醆口 安小鐶子 搖動作聲而爲警覺 動可一二 無人聞時 卽須行去 五百問論 持錫有多事 能警惡蟲毒獸等 義淨云 錫杖都有三分 上分是錫 中木 下或牙角也 若二股六鐶是迦葉佛製 若四股十二鐶是釋迦佛製 五燈會元三華林善覺 常持錫杖 夜出林麓間 七步一振錫 一稱觀音名號

석장(錫杖) 약칭이 석() 혹은 장()이니 범어로는 극기라(隙棄羅)ㆍ끽기라(喫棄羅). 또 성장(聲杖)ㆍ유성장(有聲杖)ㆍ지장(智杖)ㆍ덕장(德杖)ㆍ명장(鳴杖)ㆍ금석(金錫)으로 지으며 비구 18()의 하나임. 번역명의집7. 극기라(隙棄羅)는 여기에선 이르되 석장이다. 떨칠 때 석석성(錫錫聲)을 짓기 때문의 연고이다. 십송(十誦)엔 성장(聲杖)으로 이름했고 석장경(錫杖經)엔 또 지장(智杖)으로 이름했고 또 이름이 덕장(德杖)이니 지행(智行)의 공덕을 나타내는 연고이다. 성인의 표치(幖幟)며 현사(賢士), 도법을 명기(明記)하는 깃발이다. 근본잡사(根本雜事)에 이르되 비구(比丘)가 걸식(乞食)하면서 장자(長者)의 집에 깊이 들어가자 드디어 기방(譏謗; 는 나무랄 기)을 초래했다. 비구가 불타에게 사뢰자 불타가 이르시되 가히 소리를 지어 경각(警覺)하라. 그가 곧 하하(呵呵; 는 웃을 가. 원음이 하)하며 소리를 지어 훤뇨(喧鬧. 은 시끄러울 훤. 는 시끄러울 뇨)해서 다시 기훼(譏毀)를 초래했다. 불타가 억제하여 청허(聽許; 은 허락할 청)하지 않자 드디어 주먹으로 문을 두드렸다. 가인(家人)이 괴이히 여겨 묻되 무엇 때문에 나의 문을 타파하느냐. 침묵하며 대답이 없었다. 불타가 말씀하시되 응당 석장(錫杖)을 만들어라. 필추(苾蒭)가 알지 못했다. 불타가 말씀하시되 장두(杖頭)에 고리()를 안치하되 둥글기는 잔구(醆口; 은 술잔 잔)와 같이 하고 작은 고리를 안치해 요동(搖動)하여 소리를 지어 경각(警覺)을 하라. 요동은 한 두 번이 옳나니 듣는 사람이 없을 때는 곧 떠나감을 써라. 오백문론(五百問論) 지석(持錫)함엔 여러 일이 있다. 능히 악충(惡蟲)과 독수(毒獸) 등을 경각한다. 의정(義淨)이 이르되 석장은 모두 3()이 있다. 상분(上分)은 이 석(; 주석)이며 중()은 나무며 하()는 혹 아각(牙角)이다. 만약 26(二股六鐶)이면 이는 가섭불의 법제(法製)며 만약 412(四股十二鐶)이면 이 석가불의 법제다. 오등회원3 화림선각. 늘 석장(錫杖)을 지녔고 밤에 임록(林麓) 사이에 나가면 일곱 걸음마다 한 번 석장을 떨치면서 한 번 관음의 명호를 일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