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1126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1쪽

【覺圓】 (1244-1306) 宋末元初臨濟宗僧 西蜀(四川成都)人 號鏡堂 日本臨濟禪鏡堂派之祖 該派爲臨濟禪二十四派之一 師早年歷參諸方名宿 後參楊岐派下環溪惟一 而頓悟玄機 祥興二年(1279 卽日本弘安二年) 偕無學祖元赴日 住禪興寺弘法 受北條時宗之崇敬 不久遷淨智寺 復爲奧州興德寺之開..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0쪽

【覺庵道人】 宋代楊岐派女居士 建寧(今屬福建)祖氏 深信祖道 參圓悟克勤得悟 呈偈曰 露柱抽橫骨 虗空弄爪牙 直饒玄會得 猶是眼中沙 [五燈會元十九 善女人傳上] 각암도인(覺庵道人) 송대 양기파 여거사. 건녕(지금 복건에 속함) 조씨. 조도(祖道)를 깊이 믿었으며 원오극근(圓悟克勤)을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9쪽

【覺岸】 ①迷譬如海 覺猶如岸 破迷而開悟 卽稱爲登覺岸 卽一般所謂之涅槃 彼岸 ▲宗鏡錄四 不遇慈航焉登覺岸 ②(1286-?) 元代楊岐派僧 俗姓吳 號寶洲 烏程(今浙江湖州)人 居烏程寶相寺 學通內外古今 深究佛祖禪旨 至正(1341-1367)中 撰釋氏稽古略四卷 採用編年體 記載佛祖及諸高僧的事迹..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7-88쪽

【覺樹】 正覺爲自修行之根而發者 故譬之於花 ▲列祖提綱錄十七 念念不退善根 心心長成覺樹 각수(覺樹) 정각은 스스로 수행하는 뿌리가 개발하는 것이 되므로 고로 꽃에 비유함. ▲열조제강록17. 생각마다 선근이 불퇴하고 마음마다 각수(覺樹)가 장성(長成)한다. 【脚手忙亂】 猶手忙..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6쪽

【覺城】 指印度摩揭陀國伽耶城 乃佛陀成正覺之都城 故稱覺城 △六十華嚴經四十五 爾時 文殊師利菩薩 建立彼諸比丘菩提心已 與其眷屬 漸遊南方 至覺城東 住莊嚴幢娑羅林中 大塔廟處 過去諸佛所遊止處 亦是過去諸佛爲菩薩時 修苦行處 ▲圓悟語錄二 若也證得 不必覺城東際初見文殊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5쪽

【角黍】 食品名 卽粽子 以箬葉或蘆葦葉等裹米蒸煮使熟 狀如三角 古用黏黍 故稱 ▲列祖提綱錄四十天目禮 菖蒲浮苦茗 角黍膩人牙 ▲五燈全書五十九西宗惟慶 五月午日時節 角黍包奠英烈 각서(角黍) 식품의 이름이니 곧 종자임. 대 잎이나 혹 갈대 잎 등으로 쌀을 싸서 찌거나 삶아 익게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4쪽

【覺報淸】 宋代楊岐派僧 居平江府覺報寺 得法於湖州道場寺明辯 [普燈錄二十一 五燈會元二十] 각보청(覺報淸) 송대 양기파승. 평강부 각보사에 거주했고 호주 도량사 명변에게서 득법했음 [보등록21 오등회원20]. 【却復】 同卻復 ①恢復 ▲祖堂集一大迦葉 阿難則下法座 却復本身 諸菩..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3쪽

【刻剝】 禪林寶訓音義 刻剝 削害於人也 ▲禪林寶訓一 道德禮義洽則中外樂 刻剝怨恨極則中外哀 ▲禪林寶訓音義 掊克 聚斂也 謂刻剝民財也 각박(刻剝) 선림보훈음의. 각박(刻剝) 사람을 삭해(削害)함이다. ▲선림보훈1. 도덕과 예의가 흡족하면 곧 중외(中外)가 즐겁지만 각박(刻剝)과 원..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2쪽

【脚忙手亂】 又作手忙脚亂 做某事很慌亂的樣子 渾身發抖 ▲碧巖錄第三十五則 直得脚忙手亂 각망수란(脚忙手亂) 또 수망각란으로 지음. 어떤 일을 지으면서 매우 황란(慌亂)한 양자(樣子; 모양)니 온몸에 떨림을 냄임. ▲벽암록 제35칙. 바로 각망수란(脚忙手亂)을 얻는다. 【刻木之誓】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1쪽

【覺路】 正覺之道路 菩提之道 ▲宏智廣錄一 功盡亡依者 轉身覺路玄 각로(覺路) 정각의 도로. 보리의 도. ▲굉지광록1. 공이 다하고 의지함이 없는자라야 몸을 돌리매 각로(覺路)가 현묘하다. 【覺了】 覺悟了知 ▲永嘉證道歌 法身覺了無一物 本源自性天眞佛 각료(覺了) 각오하여 요지함. ▲영가증도가. 법신을 각료(覺了)하니 한 물건도 없어 본원의 자성의 천진불이로다. 【殼漏子】 指人之肉體 含輕蔑之意 殼者卵㲉也 比人之身骸 漏者漏屎尿也 又作可漏子 又書柬袋曰可漏子 或殼漏子 子 後綴 ▲洞山良价語錄 師乃問僧 離此殼漏子 向甚麽處與吾相見 ▲圓悟語錄十三普說曰 參時須參皮可漏子禪 ▲碧嚴錄第九十八則 若要活潑潑地 但參皮殼漏子禪 直向高山上 撲將下來 亦不破亦不壞 각루자(殼漏子) 사람의 육체를 가리킴. 경멸의 뜻을 머금었음. 각(殼)이란 것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80쪽

【覺浪盛】 淸代曹洞宗僧道盛號覺浪 詳見道盛 각랑성(覺浪盛) 청대 조동종승 도성의 호가 각랑이니 상세한 것은 도성(道盛)을 보라. 【却來】 回來 返回 同卻來 ▲祖堂集五雲巖 師擧高聲云 早晩卻來 對曰 待和尙有住處卽來(早晩 何時) 각래(却來) 회래. 반회. 각래(卻來)와 같음. ▲조당..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9쪽

【脚頭】 卽脚 頭 後綴 ▲虛堂語錄六 火冷雲寒桂子香 脚頭到處乾坤闊 각두(脚頭) 곧 각이니 두는 후철. ▲허당어록6. 불은 차고 구름도 찬데 계자(桂子)가 향기롭나니 각두(脚頭)가 이르는 곳에 건곤이 넓다. 【脚頭簿】 指化主記錄其行脚各地勸募之簿冊 ▲禪苑淸規五化主 化主歸院 略行..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8쪽

【脚踏】 凳子也 [象器箋十九] ▲備用淸規一聖節陞座 住持上脚踏問訊 斂衣趺坐 각답(脚踏) 등자(凳子)임 [상기전19]. ▲비용청규1 성절승좌. 주지가 각답(脚踏)에 올라 문신하고 옷을 거두고 부좌(趺坐)하다. 【脚踏蓮華】 釋迦牟尼佛的形象 佛初生刹利王家 放大智光明 照十方世界 地涌金..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7쪽

【脚跟下大事】 禪宗本分大事 卽當下悟入 明心見性的大事 ▲碧巖錄第十三則 巴陵衆中謂之鑒多口 常縫坐具行脚 深得他雲門脚跟下大事 所以奇特 각근하대사(脚跟下大事) 선종의 본분대사(本分大事). 곧 당하(當下)에 깨쳐 들어가 명심견성하는 대사. ▲벽암록 제13칙. 파릉(巴陵)을 대중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6쪽

【脚跟點地】 ①脚跟 卽脚之後跟 於禪林常轉指本來自我 脚跟點地 指前後際斷 徹見本來面目 一切功夫皆有著落 ▲宗門武庫 徐師川 同佛果到書記寮 見果頂相 師川指云 這老漢脚跟未點地在 果云 甕裏何曾走說鼈 川云 且喜老漢脚跟點地 果云 莫謗他好 ②濟宗四事隨身之一 ▲五家宗旨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