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1126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6-107쪽

【看孔著楔】 又作見孔著楔 原謂欲塡補孔穴 需以大小與孔穴相若之楔子打入 轉指應機說法之意 卽師家接引學人時 按照學人各自不同之根機 而採取不一之做法 ▲笑隱大訢語錄二 指法座云 抹過此土西天 坐斷千差萬別 就下平高 看孔著楔 ▲天如惟則語錄九 宗師家一言一句 多是看孔著楔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5쪽

【杆格】 有抵觸 互相抵觸 格格不入的含義 ▲禪門鍛鍊說 初機參學者 話大艱深 必然杆格 간격(杆格) 저촉이 있음. 호상 저촉함. 격격(格格; 저촉)하여 들어가지 못함의 뜻을 함유. ▲선문단련설. 초기의 참학자는 화(話)가 매우 어렵고 깊으므로 필연히 간격(杆格)하리라. 【慳結】 五結之..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4쪽

【幹】 謀求 ▲宏智廣錄八 儞上人幹造延壽院乞頌 ▲宏智廣錄八 道禪人發心幹田乞頌 간(幹) 꾀하여 구함. ▲굉지광록8. 니상인(儞上人)이 연수원 건조(建造)를 간(幹; 謀求)하면서 걸송(乞頌)했다. ▲굉지광록8. 도선인이 발심하여 밭을 간(幹; 謀求)하면서 걸송했다. 【揀】 辨別 選擇 指對..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3쪽

【却後】 後來 不久 ▲祖堂集十六南泉 卻後三五日間 道吾與雲喦相共在僧堂前把針 각후(却後) 후래. 불구. ▲조당집16 남천. 각후(卻後) 삼오일 간 도오와 운암이 서로 함께 승당 앞에 있으면서 파침(把針)했다. 【看】 ①參禪者對于某些機語 專心反復體察探究 稱作看 ▲五燈會元十二眞如..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2쪽

【覺華】 ①譬眞覺於華 覺者智慧也 智慧之開 如華之開 ▲註心賦一 無明樹上而覺華頓發 八苦海內而一味恒淸 ②明代臨濟宗僧 俗姓劉 字大慧 揚州(今屬江蘇)人 幼年出家 初謁海舟慈 有所省悟 成化元年(1465) 赴太平(今屬安徽)繁昌寺 參寶月潭(楊岐下十五世) 得其心印 出主南京崇福寺 [五..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1쪽

【却行求前】 時孔子在衛 冉求言與季孫曰 國有聖人而不能用 欲求其治 是猶却行而求前 豈可及乎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三 是猶却行而求前 終不可及 각행구전(却行求前) 때에 공자가 위에 있었다. 염구가 계손에게 말해주어 가로되 나라에 성인이 계시거늘 능히 등용하지 않고 그 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0쪽

【覺海】 ①指悟界 覺性甚深 湛然如海 故稱覺海 又指佛敎 佛以覺悟爲宗 以其敎義深廣 故以海喩之 ▲法演語錄中 覺海波瀾增浩渺 釋天日月轉光輝 ②宋代雲門宗僧若沖的法號 詳見若沖 각해(覺海) ①깨침의 경계를 가리킴. 각성이 매우 깊고 담연하기가 바다와 같은지라 고로 명칭이 각해..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9쪽

【脚下泥深】 又作脚跟下泥深 脚跟 卽脚之後跟 於禪林常轉指本來自我 脚下泥深 指跌入煩惱之深淵 卽迷妄甚深 又作脚下太泥深 ▲圓悟語錄四 百草頭上則且置 脚下泥深一句作麽生道 春日晴黃鶯鳴 ▲從容錄第十則 潙山哲云 天下衲僧只知問路老婆 要且不知脚下泥深 若非趙州老人 爭顯..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8쪽

【覺通】 宋代楊岐派僧 字無礙 依靈隱松源崇岳受法 住常州華藏寺 [續傳燈錄三十六 五燈嚴統二十一] 각통(覺通) 송대 양기파승. 자는 무애(無礙)며 영은의 송원숭악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으며 상주 화장사에 주(住)했음 [속전등록36. 오등엄통21]. 【脚板】 謂脚底也 板 片木也 又指片狀扁平之物 如鋼板 脚板 板斧 ▲五宗錄一臨濟 大德 你波波地往諸方覓什麽物 踏你脚板闊 각판(脚板) 이르자면 발바닥임. 판은 조각 나무며 또 편상(片狀)의 납작하고 평평한 물건을 가리킴. 강판ㆍ각판ㆍ판부(板斧) 같은 것. ▲오종록1 임제. 대덕이여, 너희가 파파지(波波地)에 제방으로 가서 무슨 물건을 찾는가. 너희의 각판(板闊)만 밟아 넓힌다. 【脚布】 入浴時所用之布 纏於腰部 後繫浴裙 又稱脚巾 ▲入衆須知 入浴之法 左手搭手巾 右手搭浴具 下間入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7쪽

【脚尖頭】 卽脚尖 頭 後綴 ▲梵琦語錄七 有時踢出脚尖頭 露迥迥地 針劄不入 각첨두(脚尖頭) 즉 각첨이니 두는 후철. ▲범기어록7. 어떤 때는 각첨두(脚尖頭)를 차 내어 형형지(迥迥地)를 드러내나니 바늘로 찔러도 들어가지 않는다. 【覺體】 新羅國僧 向道志堅 入唐至京兆章敬寺 參謁..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6쪽

【覺澄】 (?-1473) 明代臨濟宗僧 俗姓張 字古溪 蔚州(今山西蔚縣)人 十四歲 從雲中天暉和尙出家 閱大藏經五年 道譽隆起 後從默庵和尙坐禪于大興隆寺 景泰三年(1452) 住持香嚴寺 不一年棄去 于杭州昭慶律寺受大戒 又往西蜀投子山謁 紹琦(楊岐下十五世) 機緣相投 而嗣其法 天順五年(1461) 出..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5쪽

【脚注】 同注脚 ▲禪源諸詮集都序一 下隨相當文義一一脚注 각주(脚注) 주각과 같음. ▲선원제전집도서1. 아래에 문의(文義)에 상당함을 따라 낱낱이 각주(脚注)한다. 【閣主】 佛閣之主事 ▲禪苑淸規三維那 閣主殿主竝維那所請 각주(閣主) 불각의 주사. ▲선원청규3 유나. 각주(閣主) 전..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4쪽

【覺淨】 (1401-1479) 明代臨濟宗僧 俗姓沈 字月江 蘇州(今屬江蘇)人 十五歲從古拙出家 永樂二十年(1422) 參峴山有所省 後禮慧旵(楊岐下十五世) 侍從久之 乃承記莂 天順(1457- 1464)年間 居天目山 尋返故里 住持水心庵 [五燈全書五十九] 각정(覺淨) (1401-1479) 명대 임제종승. 속성은 심이며 자는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3쪽

【覺印英】 宋代雲門宗僧子英字覺印 詳見子英 각인영(覺印英) 송대 운문종승 자영의 자가 각인이니 상세한 것은 자영(子英)을 보라. 【覺者】 梵語佛陀 譯曰覺者 覺有覺察覺悟之二義 以之自覺覺他 覺行圓滿者 謂之覺者 此三缺一 則非覺者 [大乘義章二十末] ▲宗鏡錄九 無明本無 諸佛亦..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쪽

【覺苑】 指佛所居之淨土 又喩指心 ▲虛堂集第九十三則 聯芳續焰光暎叢林 匝地普天香分覺苑 각원(覺苑) 불타가 거주하는 바의 정토를 가리킴. 또 마음을 비유로 가리킴. ▲허당집 제93칙 향기를 잇고 불꽃을 이어 광명이 총림을 비추며 땅에 두루, 하늘에 널리 향기가 각원(覺苑)에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