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州泐潭法會禪師 問馬祖 如何是西來祖師意 祖曰 低聲近前來 師便近前 祖打一摑云 六耳不同謀 來日來 師至來日猶入法堂云 請和尙道 祖云 且去 待老漢上堂時出來 與汝證明 師乃悟云 謝大衆證明 乃繞法堂一匝便去 ●六耳不同謀; 本謂三人在場 不便密謀 用作公案機語 則謂禪旨幽密 非言句所能傳示 學人切勿尋言逐句 ●老漢; 對禪師的稱呼 或禪師自稱 홍주(洪州) 늑담(泐潭) 법회선사(法會禪師). 마조에게 묻되 무엇이 이 서래조사의(西來祖師意; 祖師西來意와 같음)입니까. 마조가 가로되 소리를 낮추고 앞으로 가까이 오너라. 스님이 바로 앞으로 다가갔다. 마조가 때려 한 번 후려갈기고(摑) 이르되 육이부동모(六耳不同謀)다. 내일 오너라. 스님이 내일에 이르자 오히려 법당에 들어가 이르되 화상의 말씀을 청합니다. 마조가 이르되 다만 가고(且去)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