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言二句 11획 飢餐相公玉粒飯
飢餐相公玉粒飯 渴點神運倉前茶 【續傳燈錄二十一】 주리면 相公의 옥립반을 먹고 갈증 나면 신운창 앞의 차를 點茶한다. 點은 點茶니 차를 우려내기 위해 찻잎을 사발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 것. 南嶽總勝集卷中에 이르되 또 바위가 있으니 號가 飛羅漢이다. 세상에서 전하기를 神運倉이라 한다. 지금도 遺基가 오히려 존재한다. 堂堂大道無今古 佛法何曾不現前 【愚菴智及錄七】 당당한 대도엔 今古가 없나니 불법이 어찌 일찍이 현전하지 아니하랴. ) --> 堂前幾陣風雷息 萬里謳歌賀太平 【永覺元賢錄三】 집 앞의 몇 陣의 바람과 우레가 쉬니 萬里에 구가하며 태평을 축하하네. ) --> 堂前一盌夜明燈 簾外數莖靑瘦竹 【續傳燈錄七】 집 앞은 한 사발의 밤을 밝히는 등이며 발 밖엔 몇 줄기의 푸르고 여윈 대다. 帶累兒孫貧到骨 借婆裙去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