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808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10쪽

【降龍伏虎】 釋道兩家 俱相傳有降龍伏虎故事 謂能制御眞龍眞虎也 如苻秦僧涉 能使龍下鉢中 後漢道士趙炳 能禁虎使伏地 又十八羅漢 有降龍伏虎二尊者是也 ▲圜悟心要上始 看他古來大有道之士 動是降龍伏虎神明授戒 攻苦食淡大忘人世永謝塵寰 항룡복호(降龍伏虎) 석도(釋道) 양가에..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9쪽

【降款】 ①與降服同義 款 臣服 歸附 ▲禪門拈頌集第二七八則 承天懷頌 家國昇平知幾春 張弓架箭動煙塵 開胷一戰雖降款 覿面猶呼半聖人 ②輸誠盡敬之貌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三 多見近時無問老病 盡令來納降款 항관(降款) ①항복과 같은 뜻. 관(款)은 신복(臣服), 귀부(歸附).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8쪽

【合香】 以將衆香合爲一丸 是名合香 [新華嚴經論二十二] ▲宗門拈古彚集六 正是揚州拾馬糞 却去蘇州賣合香 합향(合香) 뭇 향을 합해 1환(丸)으로 만듦이니 이 이름이 합향임 [신화엄경론22]. ▲종문염고휘집6. 바로 이는 양주에서 말똥을 주워다가 도리어 소주에 가서 합향(合香)을 판매..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7쪽

【合轍】 車輪與車的軌迹相合 比喩彼此思想言行一致 ▲祖堂集二十順之 若欲修行普賢行者 先窮眞理 隨緣行行 卽今行與古跡相應 如似閉門造車 出門合轍耳 합철(合轍) 수레바퀴와 수레의 궤적이 서로 합함이니 피차의 사상과 언행의 일치에 비유함. ▲조당집20 순지. 만약 보현행을 수행..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6쪽

【合掌】 合倂左右掌之十指 以表吾心專一之敬禮法 支那以拱手爲敬 印度以合掌爲敬 ▲瞎堂慧遠廣錄一 合掌殷勤頭面禮 更澆兩杓又何妨 합장(合掌) 좌우 손바닥의 열 손가락을 합병하여 나의 마음이 전일(專一)함을 표하는 경례법임. 지나는 공수(拱手)를 경례로 삼고 인도는 합장을 경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5쪽

【合舜】 (1621-1683) 淸代臨濟宗僧 順慶(四川南充)戴氏 參燕居德申受印可 行化於平越松平 後闢雲居 [黔南會燈錄三] 합순(合舜) (1621-1683) 청대 임제종승. 순경(사천 남충) 대씨. 연거덕신(燕居德申)을 참해 인가를 받았음. 평월 송평에서 행화(行化)했고 후에 운거를 열었음(闢). [검남회등록3]..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4쪽

【榼𢶍】 又作搕𢶍 搕𢶍 本指糞 糞穢 雜穢 轉義爲無用而不値一顧之穢物 唐韻 𢶍 私盍切 集韻 𢶍 悉盍切 ▲續古尊宿語要五大慧杲 休向糞埽堆頭重添榼𢶍 ▲聯燈會要四鹽官齋安 雲居舜云 侍者當時 若見道扇子旣破 還我犀牛兒來 便向他道已颺在榼𢶍堆頭了..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3쪽

【合伴】 禪門拈頌集第三六九則 拈頌說話云 合伴者 同行也 ▲禪門拈頌集第三六九則枯木成 若是香山卽不然 甚處來 田中來 田中多少人 但對佗道 某甲從來不合伴 합반(合伴) 선문염송집 제369칙. 염송설화에 이르되 합반(合伴)이란 것은 동행임. ▲선문염송집 제369칙 고목성(枯木成). 만약..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2쪽

【合得】 可以 ▲五燈會元十五黃龍志願 迦葉上行衣 何人合得披 합득(合得) 가이. ▲오등회원15 황룡지원. 가섭의 상행의(上行衣)를 어떤 사람이 합득(合得) 입겠는가. 【闔閭】 吳王闔閭(?-前496 在位前514-前496) 一作闔廬 姬姓 名光 又稱公子光 春秋末期吳國第二十四代王 以楚國舊臣伍子..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1쪽

【合頭】 ①相符合契合(禪法) 頭 後綴 ▲傳燈錄二十九 龍牙偈 夫人學道莫貪求 萬事無心道合頭 無心始體無心道 體得無心道亦休 ②指合頭語 合頭句 ▲祖堂集六洞山 僧曰 全肯爲什摩辜負先師 鳳池云 守著合頭 則出身無路 합두(合頭) ①(선법)에 서로 부합하고 계합함. 두는 후철. ▲전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00쪽

【蛤溪相看】 虛堂集第二十四則蛤溪相看 擧蛤溪道者相看 浦問云 自從棃溪相別 今得幾年 溪云 和尙猶記得昔時事 浦云 見說道者總忘却年月也 溪云 和尙住持事繁 且容子細 浦云 打則打會禪漢 溪云 也不消得 浦云 道者住山事繁 합계상간(蛤溪相看) 허당집 제24칙 합계상간(蛤溪相看). 거(..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9쪽

【銜環】 義見持環 ▲禪林疏語考證二 茲當返斾之時 庸致銜環之悃 함환(銜環) 뜻은 지환(持環)을 보라. ▲선림소어고증2. 이에 반패(返斾)할 때에 당해 함환(銜環)의 정성을 드림을 쓴다. 【咸詡】 宋代臨濟宗僧 依南嶽雲峰文悅得法 出世廬州澄慧 [續傳燈錄十三] 함후(咸詡) 송대 임제종승..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8쪽

【涵虛堂得通和尙語錄】 一卷 朝鮮國僧得通己和述 朝鮮世宗二十二年(144 0)刊行 內容收錄下語 垂語 歌吟 讚 偈頌等 [韓國佛敎全書七] 함허당득통화상어록(涵虛堂得通和尙語錄) 1권. 조선국승 득통기화(得通己和)가 술(述)했고 조선 세종 22년(1440) 간행했음. 내용은 하어ㆍ수어ㆍ가음ㆍ찬..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7쪽

【銜取】 用嘴咬 ▲五燈會元三南泉普願 師曰 汝若隨我 卽須銜取一莖草來 함취(銜取) 부리를 써서 깨물음. ▲오등회원3 남천보원. 스님이 가로되 네가 만약 나를 따르겠다면 곧 모름지기 한 줄기의 풀을 물고(銜取) 와야 하리라. 【含齒戴髮】 口中有牙齒 頭上有頭髮 指一般平凡之人 ▲五..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6쪽

【含珠不吐誰知有寶】 比喩胸懷才智 不露出來 外人不知有道之士 ▲祖堂集十一睡龍 問 古人有言 含珠不吐 誰知有寶 含珠則不問 便請吐 師云 看者甚多 辨者甚少 함주불토수지유보(含珠不吐誰知有寶) 흉회(胸懷)의 재지(才智)를 노출하지 않으면 외인이 유도지사(有道之士)인 줄 알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