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蒲州麻谷山寶徹禪師法嗣 壽州良遂禪師 初參麻谷 麻谷召曰 良遂 師應諾 如是三召三應 麻谷曰 遮鈍根阿師 師方省悟乃曰 和尙莫謾良遂 若不來禮拜和尙 幾空過一生 麻谷可之 수주(壽州) 양수선사(良遂禪師). 마곡(麻谷)을 초참(初參)하자 마곡이 불러 가로되 양수(良遂). 스님이 응낙했다. 이와 같이 세 번 부르고 세 번 응낙했다. 마곡이 가로되 이(遮) 둔근(鈍根) 아사(阿師)야. 스님이 바야흐로 성오(省悟)하고 이에 가로되 화상은 양수를 속이지 마십시오. 만약 와서 화상에게 예배하지 않았다면 거의 일생을 공과(空過)할 뻔했습니다. 마곡이 인가(印可)했다(可之).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tistory.com) 선문염송집주 5책 1질로 발간되었습니다 2022년 3월 발행. 150부. 5책 1질. 총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