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1126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7쪽

【窮相手】 禪門拈頌集第一四一一則 拈頌說話云 窮相者 窮薄相也 淸貧家風 亦不與民同樂也 ▲列祖提綱錄九白雲端 自有一雙窮相手 不曾容易舞三臺 궁상수(窮相手) 선문염송집 제1411칙. 염송설화에 이르되 궁상이란 것은 궁박한 상이니 청빈한 가풍이며 또한 만민과 함께 즐기지 않음이..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6쪽

【穹冥】 猶穹玄 蒼天 ▲禪門諸祖師偈頌下之上 一從冥目在穹冥 菌枕松床蘚嶂靑 궁명(穹冥) 궁현(穹玄)과 같음. 창천임. ▲선문제조사게송하지상. 한 번 명목(冥目; 눈을 감음)하여 궁명(穹冥)에 있음으로부터 균침송상(菌枕松床; 버섯의 베개, 소나무의 상)에 이끼 낀 봉우리가 푸르다. ) --> 【弓柸現影】 見杯影蛇絃 ▲從容錄第二十四則 此頌雲門覿面拈出一條活蛇 不同諸師弓柸現影 能遣能呼者 궁배현영(弓柸現影) 배영사현을 보라. ▲종용록 제24칙. 이 송은 운문이 적면(覿面; 목전. 당면)에 한 줄기의 산 뱀을 염출하였음이니 여러 스님의, 궁배현영(弓柸現影)하여 능히 보내고 능히 부르는 것과는 같지 않다. ) --> 【宮商】 宮商角徵羽五音之略 見宮商角徵羽 ▲禪門拈頌集第五則 長靈卓頌 世尊拈花 迦葉微笑 不落宮商 是何曲調 古..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5쪽

【窮途】 釋迦如來成道記註下 生死曠遠無際 乏於法財資用 謂之窮途 ▲禪門諸祖師偈頌上之下釋迦如來成道記 爲救爲歸 指窮途於壽域 궁도(窮途) 석가여래성도기주하. 생사는 광원(曠遠)하여 가가 없나니 법재(法財)의 자용(資用; 밑천으로 쓰는 것)이 모자라면 이를 일러 궁도(窮途)라 한..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4쪽

【掘地討天】 同掘地覓天 討 尋覓 ▲五燈會元十五黃龍海 問 如何是最初一句 師曰 掘地討天 굴지토천(掘地討天) 굴지멱천과 같음. 토(討)는 심멱(尋覓; 찾음)임. ▲오등회원15 황룡해. 묻되 무엇이 이 최초의 1구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땅을 파서 하늘을 찾는구나(掘地討天). 【窮坑】 深坑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3쪽

【屈原】 (前340-前278) 戰國時期楚國詩人 政治家 羋姓 屈氏 名平 字原 又自云名正則 字靈均 約公元前三四〇年出生於楚國丹陽(今湖北秭歸 另說今河南西峽) 楚武王熊通之子屈瑕的後代 [百度百科] ▲從容錄第四十一則 屈原 字平 仕楚懷王 爲三閭大夫 靳尙所譖 貶長沙 獨行江畔 謂漁父曰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2쪽

【屈眴】 祖庭事苑三 屈眴 卽達磨大師所傳袈裟 至六祖 遂留於曹溪 屈眴 梵語 此云大細布 緝木緜華心織成 其色靑黑 裏以碧絹 唐肅宗上元初(760) 降詔請衣入內供養 凡六年 至永泰初(765)五月五日夜 代宗夢能大師請衣却歸曹溪 至七日 命中使楊崇景 奉而置之 ▲明覺語錄五 屈眴迢迢安足云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1쪽

【淈𣸩漢】 不明事理的人 糊塗之人 ▲法演語錄上 太平淈𣸩漢 事事盡經遍 如是三十年 也有人讚歎 且道讚歎箇什麽 好箇淈𣸩漢 굴돌한(淈𣸩漢) 사리를 밝히지 못하는 사람. 호도하는 사람. ▲법연어록상. 태평(법연)은 굴돌한(淈𣸩漢)이니 사사에 모두 두루 겪었다.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0쪽

【淈淈𣸩𣸩】 甚糊塗 ▲梵琦語錄十五 誰不頂門眼正 人皆肘後符靈 因甚淈淈𣸩𣸩 更待丁丁寧寧 굴굴돌돌(淈淈𣸩𣸩) 심한 호도. ▲범기어록15. 누가 정문안(頂門眼)이 바르지 아니한가, 사람이 모두 주후부(肘後符)가 신령하거늘 무엇 때문에 굴굴돌돌(淈淈&#146985..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19쪽

【倔强】 前漢書註 不柔服也 小補韻會 倔强 梗戾貌 ▲五家正宗贊四潙山大圓 倔强使香嚴原夢 굴강(倔强) 전한서주 유복(柔服; 유약하게 굴복하다)하지 않음이다. 소보운회 굴강(倔强) 경려(梗戾; 굳세고 거셈)한 모양이다. ▲오가정종찬4 위산대원. 굴강(倔强)하게 향엄으로 하여금 원몽(..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18쪽

【涒灘】 十二支中申的別稱 ▲百丈淸規證義記八 七月建申曰涒灘 又曰夷則 군탄(涒灘) 12지 중 신(申)의 별칭. ▲백장청규증의기8. 7월 건신(建申)을 가로되 군탄(涒灘)이니 또 가로되 이칙이다. 【群品】 卽群生 衆生 ▲傳燈錄三第二十八祖菩提達磨 惟願和尙慈悲 開甘露門 廣度群品 군품(..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17쪽

【軍持】 <梵> kuṇḍkā 又作君持 君遲 捃稚迦 譯曰甁 水甁也 比丘十八物之一 △玄應音義九 軍持 正言捃稚迦 此譯云甁也 謂雙口澡罐也 論文作鍕𨨲 字無所出 同十四曰 經中或作軍遲 ▲五燈會元十淨土院惟正 雅愛跨黃犢出入 軍持巾鉢 悉挂角上 市人爭觀之 師自若也 군지(軍持)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16쪽

【君子可八】 指怜悧之人 或悟得之人 又君子可以具仁義禮智孝悌忠信之八德 ▲雲門廣錄中 或云 作麽生是入鄕隨俗底句 代云 君子可八 ▲梵琦語錄十四 有口無舌 三緘不發 露柱燈籠 替他演說 和南不審 君子可八 斫額看魚 焚香祭獺 군자가팔(君子可八) 영리한 사람이나 혹은 오득한 사람..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15쪽

【群陰】 各種陰象 ▲五燈會元十二實際道川 群陰剝盡一陽生 草木園林盡發萠 군음(群陰) 각종의 음상. ▲오등회원12 실제도천. 군음(群陰)이 박진하니 1양(陽)이 나서 초목과 원림이 모두 싹을 틔운다. ) --> 【群疑論】 全稱釋淨土群疑論 七卷 唐代僧懷感撰 收於大正藏第四十七冊 ▲萬善同歸集上 群疑論云 問 名字性空 不能詮說諸法 敎人專稱佛號 何異說食充飢乎 군의론(群疑論) 전칭이 석정토군의론이니 7권이며 당대승 회감(懷感)이 지었으며 대정장 제47책에 수록되었음. ▲만선동귀집상. 군의론(群疑論)에 이르기를 묻되 명자(名字)의 자성이 공한지라 능히 제법을 전설(詮說; 해석해 설함)하지 못하거늘 사람으로 하여금 불호를 일컫게 함은 어찌 밥을 설하여 주림을 채움과 다르겠는가. ) --> 【裙子】 與單言裙者同 子者助字 釋名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14쪽

【君臣佐使】 禪林疏語考證二 君臣佐使 謂藥有君臣佐使以相宣攝合和 君一臣三佐五使六 可一君三臣九佐使也 ▲禪林疏語考證二 百藥俱試旣無君臣佐使之功 五技俱窮徒有卜祝醫巫之請 군신좌사(君臣佐使) 선림소어고증2. 군신좌사(君臣佐使) 이르자면 약에 군신좌사가 있다. 사(使)는 서..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13쪽

【捃拾學】 淸代臨濟宗僧行學 字捃拾 詳見行學 군습학(捃拾學) 청대 임제종승 행학의 자가 군습이니 상세한 것은 행학(行學)을 보라. 【君視臣】 洞宗君臣五位之第四 ▲五家宗旨纂要中洞宗君臣五位 君視臣 君視臣者 正中偏也 背理就事 不立事相之名也 군시신(君視臣) 동종 군신5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