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심사

【虛言】 無實之言語 ▲少室六門第五門悟性論 經云 諸業不造 自然得道 豈虛言哉 허언(虛言) 진실이 없는 언어. ▲소실육문 제5문 오성론. 경에 이르되 제업을 짓지 않으면 자연히 득도한다 하니 어찌 허언(虛言)이겠는가. 【虛雲】 (1840-1959) 俗姓蕭 初名古巖 字德淸 別號幻遊 原籍湖南湘..

【許式】 宋代雲門宗居士 字叔矜 蘇州(今屬江蘇)人 擧進士 官尙書祠部郞中 出知洪州 參洞山曉聰得法 嘗贈曉聰詩云 夜坐連雲石 春栽帶雨松 [居士傳二十五 五燈會元十五 名公法喜志上] 허식(許式) 송대 운문종거사. 자는 숙긍이며 소주(지금 강소에 속함) 사람. 진사에 선발되었고 벼슬이..

【虛生浪死】 虛度人生 糊塗而死 浪 空的 無用的 ▲傳燈錄十六雪峰義存 問 承古有言 師便作臥勢 良久 起曰 問什麽 僧再擧 師曰 虛生浪死漢 허생랑사(虛生浪死) 인생을 헛되이 보내다가 호도(糊塗; 흐리터분함)하며 죽음. 랑(浪)은 공(空)한 것, 무용(無用)한 것. ▲전등록16 설봉의존. 묻되..

【虛無僧】 指日本禪宗支派普化宗之徒 허무승(虛無僧) 일본 선종지파 보화종(普化宗)의 종도(宗徒)를 가리킴. 【虛白】 ①宋代法眼宗僧 居明州金鵝山 嗣法雲居道齊 [續燈錄二十六 續傳燈錄十一] ②明代曹洞宗僧文載的法號 詳見文載 ③見虛生白 緇門警訓註上 虛白 莊子 虛室生白 ▲緇..

【虛靈暹】 淸代臨濟宗僧 字虛靈 海鹽(今屬浙江)富氏 依靈遠應公得法 住霍溪霞峰 [五燈全書九十四補遺] 허령섬(虛靈暹) 청대 임제종승. 자는 허령이며 해염(지금 절강에 속함) 부씨. 영원응공(靈遠應公)에게 의지해 득법했고 곽계 하봉에 거주했음 [오등전서94보유]. 【虛妄】 無實云虛 ..

【虛堂和尙頌古評唱折中錄】 二卷 日本僧含虛叟編 對於虛堂智愚之頌古 折衷諸家之評唱 以資禪學士之參攷者 허당화상송고평창절중록(虛堂和尙頌古評唱折中錄) 2권. 일본승 함허수(含虛叟)가 편(編)했음. 허당지우의 송고에 대해 제가(諸家)의 평창을 절충하여 선학사(禪學士)의 참고(參..

【虛堂】 ①宋代臨濟宗僧智愚的法號 詳見智愚 ②元代臨濟宗僧永寧的法號 詳見永寧 허당(虛堂) ①송대 임제종승 지우의 법호니 상세한 것은 지우(智愚)를 보라. ②원대 임제종승 영녕의 법호니 상세한 것은 영녕(永寧)을 보라. 【虛堂錄】 見虛堂和尙語錄 허당록(虛堂錄) 허당화상어록을..

【虛空釘橛】 往虛空裏打入木樁 譏刺禪人無事生事 虛妄徒勞 ▲五燈會元二十華藏智深 兜率降生 雙林示滅 掘地討天 虛空釘橛 四十九年 播土揚塵 三百餘會 納盡敗缺 허공정궐(虛空釘橛) 허공 속으로 가서 나무 말뚝을 타입(打入; 때려 넣음)함이니 선인(禪人)의, 무사생사(無事生事)하는 ..

【虛空孕菩薩經】 隋代闍那崛多譯 二卷 收於大正藏第十三冊 虛空藏菩薩經之同本異譯 ▲宗鏡錄九十四 虛空孕菩薩經偈云 一切諸法相 眞實無知者 若人住諸陰 六根皆蔽塞 허공잉보살경(虛空孕菩薩經) 수대(隋代) 사나굴다(闍那崛多)가 번역했음. 2권. 대정장 제13책에 수록되었음. 허공장..

【虛空身】 ①梵語舜若多 譯曰虛空神 主空之神也 ▲傳燈錄二十四鷲嶺通 僧問 世尊得道 地神報虛空神 和尙得道 未審什麽人報 師曰 謝爾報來 ②華嚴經所擧解境十佛之一 指衆生身 國土身 業報身 聲聞身 緣覺身 菩薩身 如來身 智身 法身之所依皆爲空 ▲宗鏡錄十六 又佛總具十身 (中略)十..

【虛空界】 謂眼所見之大空 ▲黃檗宛陵錄 盡十方虛空界 元來是我一心體 허공계(虛空界) 이르자면 눈으로 보는 바의 대공(大空). ▲황벽완릉록. 온 시방의 허공계(虛空界)가 원래 이는 나의 일심의 체(體)다. 【虛空無邊】 謂虛空之無邊際也 ▲無準師範語錄一 虗空廣大 聖心廣大 虗空無..

【許可】 ①認許印可之意 謂傳授禪法而與以許可印信也 ▲圓悟語錄十四 五祖老師 平生孤峻 少許可人 ②許諾 ▲祖庭事苑七 淨業障經云 (中略)時母作計 請勇施言 數至我家 當使此女從受經法 勇施默然許可 其後勇施數到其家 허가(許可) ①인허하여 인가함의 뜻. 이르자면 선법을 전수하..

【香丸】 混合種種之香爲丸者 ▲宗鏡錄二 如擣萬種而爲香丸 爇一塵而具足衆氣 향환(香丸) 갖가지 향을 혼합하여 환(丸)으로 만든 것. ▲종경록2. 예컨대(如) 만 가지를 찧어 향환(香丸)을 만들면 1진(塵)을 태우매 중기(衆氣)를 구족한다. 【向後】 ①以後 表時間 ▲祖堂集六石霜 汝向後不..

【香海】 ①香水海的略稱 見香水海 ▲五燈全書七十六二勝修 斵五嶽爲硯 揑四大洲爲墨 束天下叢林爲筆 汲大香海水爲墨池 展虗空作紙 東記西記 大書特書 ②明代曹洞宗僧 字巨川 雪巖滿法嗣 繼主夾山竹林寺 [續指月錄七] 향해(香海) ①향수해의 약칭이니 향수해를 보라. ▲오등전서76 이..

【鄕評】 鄕里公衆的評論 古代選拔人才的重要依據 ▲大慧宗門武庫 許知可 毘陵人 (中略)後擧又中鄕評 赴春官艤舟平望 夢前白衣人相見 향평(鄕評) 향리 공중(公衆)의 평론이니 고대 인재를 선발하는 중요한 의거(依據)임. ▲대혜종문무고. 허지가는 비릉 사람이다 (중략) 후에 과거(科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