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심사

月𠰒▶𠰒는 대답할 야. 喏와 같음. 當作呢 마땅히 呢(소곤거릴 니)로 지어야 함. 尀耐▶尀는 못할 파. 叵와 같음. 上正作叵 不可也 上은 바로 叵로 지어야 하나니 不可임. 韜略▶韜는 감출 도. 韜略(兵法) 도. 鞱와 같음. 韜謂六韜 武成王作也 第一霸典文論 第二文師武論第三龍韜主..

日用而不勤 當作日月運而不動 此句誤以月爲用 以動爲勤 中脫運字 誤二字 脫一字 마땅히 日月運而不動으로 지어야 함. 이 句는 오류로 月을 用으로 지었고 動을 勤으로 지었음. 가운데 運字가 탈락했고 誤字가 두 자며 脫字가 한 자임. 鼷鼠▶鼷는 생쥐 혜. 胡雞切 西漢 注 鼷鼠 一名甘鼠 ..

●雪竇開堂錄 筌蹄▶筌은 통발 전. 蹄는 올무 제. 見雲門忘筌 운문록의 忘筌(위 卷第一)을 보라. 旣浹▶浹은 두루 미칠 협. 사무칠 협. 卽協切 洽也徹也 卽協切이니 洽임. 徹임. 開堂 說見雜志 說은 雜志(아래 卷第八)를 보라. 白椎▶椎는 몽둥이 추. 칠 추. 후에 槌(몽둥이 퇴. 칠 추)로 지었..

遵晦▶遵은 좇을 준. 晦는 그믐 회. 어두울 회. 上將倫切 循也 下晦昧也 上은 將倫切이니 循(따를 순)임. 下는 晦昧임. 陟明▶陟은 오를 척. 中力切 陞進也 中力切이니 陞進임. 禹湯 禹事見瀑泉 湯 帝嚳곡之後 名履 字天乙 母氏扶都 見白氣貫月 感而生湯 豊下兌태上 身長九尺 仕夏爲諸侯 ..

梵𢋇▶𢋇는 자리(座) 요. 餘招切 座也 餘招切이니 座임. 駢羅▶駢은 두 말 한 멍에 맬 변. 고을 이름 병. 上䈬포眠切 謂駢闐羅列也 上은 䈬포眠切이니 이르자면 駢闐(闐은 찰 전. 성할 전)하여 나열함임. 干櫓▶干은 방패 간. 櫓는 방패 로. 禮記 儒行 孔子對哀公曰 儒有忠信爲甲冑..

淮甸▶淮는 땅이름 회. 甸은 京畿 전. 上戶乖切 水名 釋名曰 圍也 圍繞楊州北界 東至海也 上은 戶乖切이니 水名임. 釋名(釋水)에 가로되 圍다. 양주 北界를 圍繞해 東으로 바다에 이른다. 百鈞▶鈞은 서른 斤 균. 居勻切 三十斤爲一鈞 居勻切이니 삼십 근이 一鈞이 됨. 蹲熊▶蹲은 웅크릴 ..

種智 根本智內證眞如 卽法報二身 名一切智 後得智外照有緣 應物現形 如水中月 卽三種化身 名種智也 故此二名云一切種智 根本智(三藏法數卷第二 또한 이름이 無分別智이다. 이르자면 이 智는 마음에 의지하지 않으며 外境을 攀緣하지 않는다. 一切法이 다 곧 眞如임을 了得하여 境과 智..

銘▶새길 명. 莫經切 釋名曰 銘 名也 記銘其功也 選注云 銘則述其功 美使可稱也 莫經切임. 釋名(釋言語)에 가로되 銘은 名이니 그 功을 기록해 새김이다. 選注에 이르되 銘은 곧 그 功을 陳述하여 아름다움을 가히 일컫게 하는 것이다. 剏▶비롯할 창. 楚亮切 初也 楚亮切이니 初임. 虞▶..

指馬 近一指 近取諸身也 遠一馬 遠取諸物也 근일지는 가까이 諸身에서 취함이며 원일마는 멀리 諸物에서 취함임. 澹交 見前頌秋水 前頌 秋水(위 지금의 卷第四)를 보라. 照乘 魏惠王曰 若寡人之國雖小 有徑寸之珠 照前後車各十二乘者十枚 魏惠王(재위 서기전 370-서기전 334)이 가로되 이..

荊叢叢 吳均續齊譜記云 京兆田眞與弟田廣田慶 欲議分財 庭前有紫荊 花葉甚盛 一夕 樹卽枯死 眞見之 驚謂弟曰 樹本一根 見吾等異居 便乃枯悴췌 況人兄弟孔懷而可離異 是人不如樹也 二弟感其言 遂已 樹一旦復榮 吳均(梁나라 사람)의 續齊譜記에 이르되 京兆의 田眞이 동생인 田廣 田慶..

慵▶게으를 용. 蜀庸切 嬾慵 蜀庸切이니 嬾慵(嬾은 게으를 란. 慵은 게으를 용)임. 慷愷▶慷은 강개할 강. 愷는 즐거울 개. 下當作慨 苦蓋切 慷慨 壯士不得志也 下는 마땅히 慨로 지어야 하나니 苦蓋切임. 강개는 壯士가 뜻을 얻지 못한 것임. 卛 與率同 率과 같음. 李將軍 漢傳 飛騎將軍李..

闔國▶闔은 모두(全) 합. 見頌古 송고(위 卷第二)를 보라. 小桂 二十七祖謂達磨曰 吾滅後六十七年 當往東方震旦國土 廣設法藥 度彼衆等 令獲菩提 磨曰 後往震旦 當有何難 有得道者否 祖曰 彼國有獲菩提者 如稻麻竹葦 不可勝數 汝當至彼 不久卽出 聽吾讖曰 路行跨水忽逢羊 獨自悽悽闇渡..

菡萏▶菡은 연꽃 봉오리 함. 萏은 연꽃 봉오리 담. 爾雅 荷 芙蕖 別名芙蓉 江東呼荷 其莖茄 其葉蕸하 其木蔤 其花菡萏 其實蓮 其根藕 其中的 的中薏억 薏 音憶 蕸 音遐 이아 荷(연꽃 하)는 芙蕖(芙는 연꽃 부. 蕖는 연꽃 거)니 별명이 芙蓉이며 江東에서 荷라고 부른다. 그 줄기는 茄(연줄기..

高興 當作高與 마땅히 高與로 지어야 함. 武夷 山名 在建州 山名이니 건주에 있음. 十八人 社主遠法師 鴈門人 年二十一 聞道安講般若 豁然大悟 乃嘆曰 儒道九流皆糠粃爾 遂與弟慧持 投簪落髮 常以大法爲己任 後之廬山西林之側 山神闢地運木 建寺居之 於是謹律之侶 絶塵之客 不期而至 ..

非煙 史云 若煙非煙 若雲非雲 郁郁紛紛 是謂慶雲 彰王者之瑞也 史에 이르되 아지랑이 같으나 아지랑이가 아니며 구름 같으나 구름이 아니다. 郁郁(郁은 문채 날 욱. 자욱할 욱. 곧 文物이 盛하고 빛나는 모양. 향기가 자욱한 모양)하고 紛紛(紛은 어지러울 분. 많을 분. 곧 꽃 따위가 흩어..